미즈신겐모찌(水信玄餅)... 이슬 방울을 닮은 남다른 비주얼의 일본 여름 한정 특급 투명 디저트...
일본의 음식 문화를 떠올려보면 아기자기하고 조막만한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거기에 케익 뷔페 등 남다른 디저트 문화도 호기심의 대상이 되죠. 자. 그렇게 바다 건너 일본에 있다는 신기한 디저트 소식을 들었는데요. 과연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한 비주얼이네요. '물을 먹는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태어났다는 이 물방울 모양 디저트의 이름은 미즈신겐모찌(水信玄餅). 남다른 투명함, 큼직한 이슬방울 디저트... 미즈신겐모찌... 비주얼만 아침 이슬을 그대로 따온듯 영롱한 투명함을 자랑하는 것 뿐 아니라 식감 역시 입안에서 순식간에 물처럼 사라져 버린다고 하는데요. 콩가루나 검은 꿀을 토핑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적당한 달콤함을 품고 있다는 미즈신겐모찌, 그 자체 만으로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이 디저트가 ..
N* Life/Gourmet
2014. 6. 1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