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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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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지난 화요일 밤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의 그랜드볼룸에는 100여명에 이르는 블로거들이 운집해 새로 발표된 SONY의 노트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얼마전 intel이 센트리노 2 플랫폼 발표와 함께 블로거들을 선상으로 초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SONY도 자사의 새로운 VAIO 노트북 제품군을 많은 블로거들에게 경험시키기 위한 파티를 준비했기 때문인데... 새로운 VAIO, 새로운 경험, 사용자에게 더 다가서는 VAIO를 주제로 한 이번 파티를 통해 SONY는 3종의 모델을 소개하고 또 한발짝 진보된 모습을 보여줬다. 좀 더 당신에게 가까이... Closer to you 이번 VAIO Rebirth Friend Party는 새로운 VAIO 제품군의 소개장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VAI..
지난 주 팀원들과 강화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2008년 상반기를 정리하며 팀원들이 함께 다녀온 1박2일의 이번 워크샵. 개인적으로는 '식도락'이라는 테마가 있어 더 행복했던 이번 워크샵의 이모저모를 소울폰으로 담아봤다. 달려라...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는 강화로... 각자의 차에 나눠탄 팀원들은 섬 아닌 섬 강화도를 향해 가열차게 내달렸다. 그렇게 도착한 강화도의 펜션은 멀리 바다가 내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중간 중간 다른 일정도 소화했지만 이번 워크샵의 핵심은 맛있는 음식 먹기. 본격적인 맛난 음식들의 향연... 일행은 숙소 근처의 황청포구로 향했다. 첫날의 완소 메뉴 '밴댕이회'를 먹기 위해서... 몇가지 밑반찬이 깔리나 싶더니 어느새 메인 요리랄 수 있는 밴댕이회의 등장... 늘 밴댕이 ..
컴퓨텍스는 전세계 전자 부품 시장에서 큰 입지를 점하고 있는 대만의 OEM 업체를 주축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트렌드가 분출하는 뜨거운 전시회다. 그런 만큼 지금껏 많은 신제품들이 이 기간 소개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왔다. 처음 컴퓨텍스 참관 제의를 받았을 때 나 또한 전반적인 컴퓨텍스의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품고 함께했던 거였고 아마 이런 기대는 나뿐 아니라 함께 컴퓨텍스를 찾은 블로거들 모두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달랐다. 일단 규모 면에서는 최대라 할만큼 컸던 게 사실이었다. 예년의 행사가 열렸을 대만 세계 무역센터(TWTC)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난강 전시장까지 추가로 사용한 올 컴퓨텍스는 정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대략 1,000개를 훌쩍 넘는 회사와 ..
어느새 계절의 여왕 5월도 끝나가고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났던 집 근처 덩쿨 장미처럼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온 Scarlet... 처음 스칼렛이 집안에 들어왔을 때만해도 어찌할바 몰랐던 나지만 어느새 한달이 되어가니 그녀의 특징을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은데... 그녀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일단 이전의 글들을 살펴보시길. 2008/05/11 - [스칼렛 리뷰] Scarlet... 그녀가 오던 날의 이야기... 2008/05/18 - [스칼렛 리뷰] Scarlet... PlayStation 3와 만나다... 2008/05/20 - [스칼렛 리뷰] Scarlet... 그녀 속에 감춰진 모습들... 자. 그럼 지금부터 스칼렛과 보낸 한달. 그 몇가지 감상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예쁘고 예뻣다. '질투할 수..
지난 토요일... 총 8명의 블로거가 신촌역에 모였다. 엄밀히 말하면 신촌역 인근 밀리오레의 메가박스 신촌점에서...-_-;; 블로그 오픈 3주년 기념. 아니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하자는 간단한 주제로 모임을 갖기 위해서 였는데... 2008/05/14 - [이벤트] 6차 영화 모임 '인디아나 존스 4' 함께 보실 분 댓글 남겨주세요~~^^/ 송씨네님, artreal123님, 용가리님, MrGeek님, 아톰@비트님, 꽃대리님, 작은인장님 등 이번 영화 모임을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분들. 영화 모임의 시작... 이번 모임을 주최하는 입장이었던 만큼 일찍 극장을 찾은 나. 의외로 한산해 보였던 매표소 풍경과는 달리 5시에 모두와 함께 볼 인디아나 존스는 곧 매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예매해 둔..
벌써 3주... 투박한 박스 속에서 새초롬한 모습을 드러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니 왠지 스칼렛과 함께한 그 시간들이 새삼스럽기만 하다. 그간 주로 스칼렛의 외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은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스칼렛 속에 숨겨져 있는 아니 맘만 먹으면 다 찾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무심히 넘겨버리기 딱 좋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랄까. 청초한 새벽의 일출처럼... 블루밍 라이트 기능 스칼렛의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눈망울. 빨갛고 하얀 빛을 뿜어내는 이 눈망울은 새벽에 떠오르는 일출을 형상화한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붉게 빛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그 말이 더 와닿았다.^^ 함께 부팅음(?)을 들을 수도 있으며 원치 않는다면 메뉴에서 원하는 대로 ..
PlayStation 3와의 만남... 5월 초 들어온 새로운 가족, 스칼렛을 테스트하기 바쁜 요즘... 스칼렛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스칼렛의 비주얼 파워에 걸맞는 파트너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그 흔한 콘솔 게임기 XBOX 360, Wii, PlayStation 3 어느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주변에 물색하기 시작했고 그러기를 일주일여 드디어 블로그 지인인 칫솔님의 PlayStation 3를 빌려온 것. 국내 정식발매판으로 뽀얀 광택을 자랑하던 세라믹 화이트. 차세대 DVD 시장에서 HD DVD와 함께 업계 표준을 놓고 경쟁을 벌이던 블루레이 진영의 핵심 주자이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콘솔 게임기인 PlayStation 3는 국내에선 XBOX 360이나 Wii의 위세에 ..
망설임... 그녀와의 첫 만남은 신제품 시연회라는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서였다. 블랙과 레드로 한껏 멋을 부린체 수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촬영을 즐기듯 도사리고 있던 그녀... 이국적인 그녀의 이름은 스칼렛(Scarlet). 그녀의 매끈한 매무새와 화사한 얼굴은 모르긴 해도 함께 자리했던 많은 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했을텐데... 나 또한 단번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시연회 이벤트로 준비된 트랙백 이벤트에 ^^ 응모했다. 두둥... 결과는 체험단 선정~~ 덕분에 스칼렛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지켜볼 기회가 찾아온 것. 그러나 막상 체험단으로 선정되고 나니 기쁨과 함께 망설임이 뒤따랐다. 나름 큰 사이즈인 42인치 LCD TV인 스칼렛을 받아들이기엔 내가 기거하는 곳이 마땅치 않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블로그와 블로거를 바라보는 기업의 시선이 변화하고 있는 요즘. 블로거와 기업이 함께 만나 좀 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늘고 있는데 지난 4월 28일 저녁에 있었던 삼성전자 블로거 간담회도 비슷한 맥락의 행사였다. 삼성전자 블로거 간담회 이야기... '파워블로거, IT 1등 기업에 가다'라는 타이틀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늑돌이님, 버섯돌이님 등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한 블로거들과 삼성전자의 UX 파트 담당자들이 함께 한 자리로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해 주목받고 있는 터치폰 햅틱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눈 시간이었다. 간단한 사진 촬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질답이 오고가는 일반적인 간담회 형태를 취하긴 했지만 오고간 질문과 답변의 진솔함은 여타의 형식적인 간담회보다 더 ..
영화 모임 준비 단계... 뒤늦게 다섯 번째 영화 모임 후기 올립니다. 정말 작은 모임이었지만 이번 영화 모임도 무려 한달여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네요. 보통은 영화 선정부터 극장 선정, 날짜 선택까지 모두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했지만 이번 모임은 -_- 제 맘대로 정한 최초의 모임이었죠. 그리고 과거 제가 주최했던 영화 모임들이 오로지 제 블로그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onoffmix를 이용해 함께 하실 분들을 찾았는데 그 덕분인지 단시간에 많은 분들을 모을 수는 있었으나 최종 참석자 숫자는 비슷했다는 후문이... 처음엔 대기자까지 20분 넘게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적으로 참석 의사를 밝히시지 않은 분들을 제외하고 대략 10분 정도가 참석하는 것으로 정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