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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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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2010년의 인텔에게는 32nm 공정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코어 i3, i5, i7 등 소위 뉴코어라는 신무기가 있다. 이런 뉴코어들을 대중에게 블로거들에게 더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가 Meet the Core라는 주제로 3일간 열렸던 intel Core Processor Family Blogger Day였다. 테마가 있었던 인텔 블로거 데이... 게임과 사진&동영상, 올드 PC라는 각각의 테마로 진행된 3일간의 행사였다. 워낙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게 되는 사용자군인 게이머와 사진과 동영상 편집 등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첫째, 둘째날의 행사는 그렇다치고 마지막날의 올드 PC라는 주제가 무언가하니... 인텔이 뉴코어 제품군을 내놓으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그간 쓸만한 프로세서를..
연말이다. 사람을 만날 일도 많고 모임도 많아진다. 당연히 사진을 찍는 일도 많아졌지만 자연스런 표정을 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카메라 앞에만 나서면 얼굴부터 굳어지는 나 같은 사람들도 있고 그 반대로 너무 많은 연출을 펼치느라 바쁜 이들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 이들에게 소개해고픈 재미난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 이번 글은 이전에 소개했던 소니의 촬영 도우미 '파티샷(IPT-DS1)'에 관한 것이다. 자동 촬영 도우미... 소니 파티샷... 2009/08/11 - 소니, 사이버샷에 로봇을 더하다...?! 파티샷(Party-Shot)과 친구들 파티샷은 소니의 컴팩트 디카인 사이버샷과 연결해 주변의 모습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장치로 아무거나 막 찍어대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해..
지난 주 토요일. 제대로 엄동설한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 가로수길 제지마스(JAZZYMAS)에서는 LG전자의 공식 블로그 The BLOG와 일련의 블로거들이 함께한 블로거 나눔 데이가 개최됐다. 블로거 나눔 데이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2009/12/15 - 이번 주말 블로거들의 관심을 기다리는 특별한 행사 두가지~~^^ 그래도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번 행사는 바자회와 경매를 중심으로 모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연말이 되면 의례 찾아오는 행사 중 하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접 행사에 참여해 한몫을 했다는 기쁨을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11시쯤 도착한 행사장에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12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바자회와 경..
뉴욕이나 런던 등 레스토랑 문화가 발달된 곳에서 이뤄진다는 행사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이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성한 코스 메뉴를 즐기는 대중 서비스 행사로 각 레스토랑이 엄선한 코스 메뉴를 일주일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Week & T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는데 디자인스트리트 위크앤 티부터 레스토랑 위크앤 티 등 여러 이벤트가 교체로 진행되었고 운좋게도 레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그 중 한 곳에 다녀올 수 있었다. 바로 이태원의 라쿠치나. 하얏트 앞 라쿠치나... 남산 하얏트 호텔 정문 앞에 자리한 라쿠치나는 지하 1층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예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안내를 ..
LG전자의 파트너인 THE BLOGer로 참여하면서 월단위 모임을 갖고있다. 신제품을 소개받거나 그외에 저작권 교육 등 나름 유용한 간담회 형태로 이뤄지는데 이번엔 친환경 측면에서 제조사가 고민하는 부분과 LG전자가 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친환경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명제... 친환경 지난 10월 27일 저녁 어김없이 퇴근 시간을 지나 도착한 토즈에는 파트너 블로거들과 LG전자 관계자들, 그리고 기업 측면에서 바라보는 친환경에 대한 강의가 진행중이었다.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친환경의 트렌드는 소비자를 위함이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키워드다. 유럽 등 환경에 특히 민감한 시장에서는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아예 역내에서 판매를 불허하는 등의..
스파이샷... 아직 그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사진들을 통칭(이라긴 모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부르곤 하는데 이번에 올리는 사진이 그런 스파이샷들이다. 새로 들어오는 넷북과 노트북들... 아니 이미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 다 인터넷에 등장했으니 스파이샷을 위장한 제품 사진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어두운 실내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은 사진들이지만...-_- 지난 8월 18일 저녁 일련의 블로거들과 최근 국내 진출을 공식선언한 에이서(acer)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에이서의 한국 진출, 그리고... 국내 시장에 재진출하는 에이서는 델과 엎치락뒤치락 세계 PC 시장 2위를 놓고 다투는 대만의 PC제조사로 최근 세계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는 넷북 시장에..
지난 8월 17일 밤 소공동 롯데호텔에는 새로워진 소니 핸디캠과을 손에 쥐고 열심히 흔들며 짧으나마 촬영 테스트를 하는 블로거들이 있었다. 소니가 상하좌우의 손떨림을 잡아주던 액티브 모드에 회전시의 손떨림도 보정하는 뉴 액티브 모드를 더해 이제 걷거나 뛸때도 흡사 영화 촬영용 스테디캠과 같은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는 신형 플래그쉽 핸디캠 HDR-CX500을 출시하면서 블로거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덕분이다. 더 강해진 플래그쉽... HDR-CX500 이번에도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고심했을 법한 소니 특유의 디자인을 선보인 CX500은 소니 특유의 하이엔드 렌즈인 G렌즈를 비롯해 야간 등 어두운 곳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는 Exmor R CMOS 센서와 같은 기존 라인업에서 봐온 익숙한 조합(..
지난 7월 28일 저녁 강남 토즈점에는 NHN의 새로운 설치형 블로그툴 텍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일련의 블로거들이 자리했다. 텍스타일(TEXTYLE)은 이제는 NHN이 이끌고 있는 제로보드XE의 XE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설치형 블로그 툴로 텍스트큐브와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규모를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는 텍스타일의 개발진 중 한명인 이남우님의 진행으로 텍스타일의 탄생 배경부터 실제 텍스타일의 모습을 시연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텍스타일 제작의 변... 자신의 이력 소개로 부터 이야기를 풀어낸 이남우님. 아직 블로그라는 개념조차 자리하지 못했던 웹로그 시절의 국내 웹에서 출발한 TROT부터 WIK, Blogin 등에 대한 향수 어린 이야기..
아몰레드와 함께 7월이 저물고 있다. 그간 녀석의 몸을 여기저기 만져가며 사진도 찍고 동영상으로 소개시키는 등 녀석을 알리는 것 자체에 애를 썼지만 한편으로는 녀석으로 즐길거리,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도 열심히였던 것 같다. 출퇴근길 아몰레드를 통해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보며 녀석과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달까. 아몰레드와 함께하는 어느 하루... 일단 비몽사몽 맞춰둔 알람을 끄는 것부터가 아몰레드와의 첫 터치(만남)다. 언젠가부터 손목 시계를 대체해버린 휴대전화로 여는 아침이 요즘엔 더 익숙하다. 집을 나서면서 가장 먼저 하는 동작도 블루투스 이어폰에 전원을 넣는 것 부터다. 전원이 들어가며 연쇄적으로 패어링을 시작하는 이어폰과 아몰레드. 이제부터는 아몰레드가 휴대전화 보다는 미디어 플레이어에 가까..
대전 액션 게임과 나... 지금도 그렇지만 말 잘 듣는 아들이었던 난 국민학교 3학년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오락실과의 연을 끊은 후 게임과는 늘 거리를 두고 있었다. 지금도 완전히 오명이 벗겨진 건 아니지만 당시만 해도 오락실은 악의 구렁텅이쯤으로 인식되고 있었던 터라 그렇게 발길을 끊은 오락실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 건 그보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중학교 2학년 즈음이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학교 앞 버스 정류장. 그 몫 좋은 곳에 자리한 조그마한 오락실은 늘 중학생들로 넘쳐났고 예나 지금이나 상당한 게임 센스를 자랑하는 친구 녀석에게 이끌려 다시 -_- 악의 구렁텅이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그 사이 세상은 변해 있었고 오락실은 온통 스트리트 파이터2 세상. 이왕 발을 들여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