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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비싼 액세서리하면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적잖겠지만(저도 마찬가지고) 남성들을 위한 럭셔리한 액세서리의 세계도 광대하군요. 기본적으론 남성용 역시 여성용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언감생심 저는 꿈도 못꿔볼 녀석들이지만 마이스터(Meister)의 남성용 액세서리들은 부는 기본에 희소성과 남성들이 관심을 갖을만한 독특함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녀석들입니다.=_= 나침반 & 해시계 펜던트... 의외로 필수적인 아이템 같지 않은 펜던트들이 판매 중이더군요. 낯선지라 더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펼치면 나침반이 되는 펜던트와 해시계 펜던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제품 모두 동전 크기에 티타늄과 18K 금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나침반 펜던트는 1,990파운드(338만원 정도), 해시..
처음 제주도 가족 여행 기간 중 제주 공룡랜드에 가겠다고 했을때 먼저 제주에 다녀온 이들의 10에 9은 말렸던 것 같습니다. 낡은 시설에 무엇 하나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들이었죠. 사실 그런 주변의 평가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 딱히 제주도와 공룡의 연결 고리도 없는데다 그저 시멘트로 만들어놓은 공룡 조형물만 잔뜩 있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그곳에 향하는게 그리 맘에 들지 않았던거죠. 원호만 아니었으면 안갔을 그곳... 하지만 어쩌겠어요. 또봇과 공룡에 홀릭 상태인 조카와 가기엔 그곳만한 곳도 없었으니까요. 제주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공룡랜드에 들렀습니다. 익숙하거나 낯선 이름의 공룡들이 예상 그대로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그나마 저희를 처음 맞아준 건 공룡랜드를 감싸도는 악취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