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흑백갈등..? 법정드라마..? 하트의 전쟁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역시나 주연인 브루스 윌리스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가끔 특이한 영화에도 나오긴 했지만 그의 주 무대는 액션이었고 왠지 모르게 언론은 그를 근육질 스타라고 불렀다.(그의 영화를 보면서 한번도 그가 근육질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지만...) 그런 그도 연기의 구력이 붙고 경력이 쌓여가자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것 같은데 요즘엔 중후함과 카리스마라는 양날의 검을 잘 휘두르며 여전히 안정적인 지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년쯤 후에는 그도 오스카에서 공로상을 받지 않을까? 영화 '하트의 전쟁'은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다. 그리고 콜린 파렐이 출연한다. 배경은 2차 세계대전. 콜린 파렐이 연기한 '토마스 하트' 중위는 상원의원 아버지 덕에 예일 법대를 다니다가 군에..
N* Culture/Movie
2005. 5. 8.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