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와 LG 프렌즈... 모듈러, 그 이상의 유연한 사용성에 도전한 LG전자를 응원하고픈 이유...
새로운 도전에는 늘 실패의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위험이 크면 클수록 도전의 성과가 커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지금도 많은 이들이 때론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LG G5와 LG 프렌즈... 실패에 야심차게 도전한 LG G5의 영민한 도전을 응원하며... LG전자가 처음 LG G5에 모듈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소식을 듣고 꽤 놀랐던 것도 실패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 PC는 조립할 때 원하는 부품으로 조합해 자신이 원하는 성능이나 가격에 맞춰 쓴다는 개념이 낯설지 않지만, 이런 데스크탑 PC의 조립이라는 개념이 다른 전자제품에선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데스크탑 PC에 이어 대세가 된 노트북에선 기껏해야 램이나 하드디스크 정도나..
N* Tech/Device
2016. 4. 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