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생분해... 세계 최초로 썩어 없어지는 콘셉트카, 피닉스(Phoenix)...
인간이 만든 공산품은 대체로 잘 썩지 않습니다. 일단 만들면 오랜동안 사용하기 위함이 크겠지만 덕분에 지구에는 수년, 아니 수십년을 지나도 썩지 않는 쓰레기들로 덮여가고 있죠. 그래서 최근의 친환경 바람안에는 생분해성 제품의 제조나 사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자동차와 생분해성이 만나면... '생분해성'이란 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성질을 말합니다. 즉 어떤 물건을 폐기한 후 자연 분해되어 자연적으로 돌아가는게 핵심이죠.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처럼... 그 생분해성이 도심을 달리는 자동차에 적용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도심을 달리는 철과 플라스틱 덩어리 자동차가 썩는다는 게 선뜻 와닿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런 자동차의 실루엣을 직접 봤다면 '아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디..
N* Tech/ECO
2011. 4. 2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