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 8... PC시대의 황제 윈텔, 포스트 PC 시대로 달린다...
윈텔(Wintel). 고유 명사로 불릴만큼 익숙해져버린 이 단어는 소위 IBM PC 호환 기종이라고 불렸던 데스크탑 PC 시절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인텔의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를 지칭하는 표현이었죠. 저만해도 중학교때 PC가 생긴 후 20년 이상 윈텔과 함께 애증의 시간을 보내왔는데요. 시대가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 PC 등 기존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이 아닌 포스트 PC 시대로 흐르면서 위기의 시간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여전히 윈도우 7은 빅히트 상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일부를 책임지고 있고 인텔은 경쟁중인 AMD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PC 안에서의 이야기. 윈텔도 무효했던 포스트 PC 시대... 포스트 PC로 불리는 태블릿 PC 등에서는 윈텔..
N* Tech/IT Service
2011. 9. 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