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츠카의 영광이냐 가족의 안녕이냐~ 루카스 포프의 인디게임 페이퍼스 플리즈, 단편 영화로 제작중
2013년 독립 제작사 루카스 포프(Lucas Pope)가 만든 인디게임 페이퍼스 플리즈(Papers, Please). 가상의 공산국가 아스토츠카에서 입국 심사관이 되어 국경을 넘어오려는 이들을 검문하면서 겪은 사건, 사고부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애환까지. 꽤 흥미로운 이야기였죠. 전 요 게임을 직접 즐긴 건 아니었지만, OGN의 켠 김에 왕까지에서 이 게임을 다루면서 간접적으로 나마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검문소와 가족, 그리고 나라까지... 고뇌하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영화화된다... 2014년 인디펜던트 게임 페스티벌, 게임 디벨로퍼스 초이스 어워드, BAFTA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게임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 게임이 단편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제작 중..
N* Culture/Game
2017. 8. 1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