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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패미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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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한 번도 죽은 적이 없었던 닌텐도가 포켓몬GO 열풍에 뜬금없이 부활했을 뿐 아니라 구글에서 독립한 나이안틱은 버려진 게 되어버렸고, 한국은 AR 안 만들고 뭐했냐는 식의 이야기들이 언론에 넘쳐나는데요. 정작 중요한 건 강력한 캐릭터의 힘 쪽인 것 같은데 엉뚱한 것만 바라보는 듯하더군요.-_-;; 죽지 않고 돌아온 닌텐도, 추억의 버프를 더한 패밀리 컴퓨터 시절의 콘솔 게임이 몰려온다... 아무튼 그렇게 부활했다는(?) 닌텐도가 또 하나 흥미로운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엔 복고풍 게임의 정수를 담아 우리나라에선 패미콤으로 불렸덜 레트로풍 비디오 콘솔 게임기인 NES 클래식 에디션(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NES Classic Edition)를 발표한 건데요. 11월 11일..
네모난 십자 키패드와 A, B 버튼 그리고 스타트와 셀렉트 버튼이 전부였던 시절. 혹시 닌텐도가 선보였던 희대의 역작(?) 패미콤 혹은 NES를 기억하시나요? 아니 우리나라에서는 패밀리라고도 많이 불렀으니 그렇게 기억하고 계실지도요.-_-;; 아무튼 초기의 비디오 콘솔 게임기 시장을 끌어갔던 독보적인 이 8비트 게임기는 일본과 미국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무언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이 인포그래픽은 무려 700여개의 게임 리스트가 담겨있습니다. 8비트 패미콤 게임으로 이뤄진 은하계...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출시된 수백 가지 게임들. 워낙 깨알 같은 게임들을 모아놓다보니 사실 썩 보기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클릭해서 좀 더 크게 보시면 장르별로 정리된 게임들이 눈에 들..
여기 생긴 건 PS 비타인데 이름엔 X360이라는 XBOX 360이 연상되는 이름을 한 특이한 녀석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나라는 아니나 다를까 중국입니다. 뭐 이 정도면 감이 오시죠. 그렇습니다. 드로이드(Droid) X360은 원조의 디자인과 이름을 차용해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보려는 짝퉁 게임기인 것입니다. 단순 짝퉁인가, 확장성 높은 콘솔 게임기인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의 휴대용 콘솔 게임기. 그 안에는 무려 9종의 에뮬 게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부터 닌텐도 64 같은 녀석부터 더 클래식하게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보이 컬러, 패미콤, 슈퍼패미콤,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같은 녀석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단거죠. 하지만 제조사가 이런 복합 에뮬레이터..
어느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25년이나 됐다는 닌텐도의 게임, 젤다의 전설. 액션과 어드벤처, 롤플레잉을 섞은 풍성한 게임 요소와 8비트 시절부터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일취월장하고 있는 그래픽 등은 이 게임의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986년 2월 21일 패미콤으로 발표됐다는 젤다의 전설은 링크를 주인공으로 하이랄 지방을 여행하며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것으로 게이머들을 게임 속에 온전히 인입시켜왔다. 시간이 흘렀지만 게임의 인기가 여전한터라~~^^ 25주년을 기념해 하이랄의 지도가 판매중이라는데 패미콤 시절 추억의 모습 그대로다. 가격은 40달러(45,000원 정도)에 61 x 91cm의 작지 않은 크기이긴 하지만 하이랄을 누볐던 추억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면 이 지도에 관심을 갖는..
종종 닌텐도의 클래식 게임기였던 패미콤(FC 혹은 NES)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이 황당해 보이는 이미지도 그 출발은 닌텐도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였던 NES다. 그 중에서도 조이패드의 이미지를 마우스로 형상화한 것이 이 디자인의 핵심. mousevomit이란 이름의 학생(?)이 디자인한 이 클래식 마우스는 학교 프로젝트였다고 하는데 간단하지만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막상 이런게 나온대도 왠지 사용이 불편해 보이긴 하지만 누군가는 기념으로라도 구입하고 싶어질지도 모를 디자인이다.^^;; [관련링크 : mousevomit.com]
요즘 세대에겐 추억이라고 하기도 뭐한 구시대의 산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밤을 세워 즐긴 게임은 바로 닌텐도의 패미콤용 게임이었다. 방 밖으로 불빛이 샐까봐 조심 또 조심했던 추억.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라는 이름보다 패미콤(Famicom)으로 더 유명했던 녀석. 그 추억어린 게임기를 얼마전 iFixit이 산산히 분해했다. 덕분에 고작 8비트였지만 게임이라는 세상에 날개를 달아줬던 게임기의 내부를 한참이나 뒤에 구경할 수 있었다. 본체에 붙어있는 두개의 조이패드로 게임을 즐기도록 설계됐던 패미콤의 분해는 바닥의 6개의 나사를 푸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습을 드러낸 왠지 휑해보이는 메인보드 안에는 1.79MHz의 CPU와 5.32MHz의 PPU 등 지금보면 조악해보이는 칩들이 촘촘히 박혀있다. 하지만 당..
짝퉁 위(Wii)로 악명을 높이고 있는 미위(Miwii). 8비트 시절의 조악한 게임에 그저 위처럼 보이는 컨트롤러만 제공하면 된다는 생각도 경악스러웠지만 여전히 형태를 조금씩 달리하며 판매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2010/04/26 - 안습의 김동현군... 실소가 나오는 짝퉁 위(Wii) 광고, 동현이의 퍼니박스...=_= 헌데 이런 조악한 녀석에게 사랑을 줘야 한다면 차라리 제대로 흘러간 게임에 다시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사진 속 레트론 3(RetroN 3)라는 이름의 게임기는 독특한 형태로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한다. 얼핏 보이는 3개의 카트리지 삽입구 모두가 각각 매우 익숙한 게임기와 호환되기 때문이다. 하나는 우리나라에선 패미콤이란 이름으로 팔려나갔던 닌텐도의 8비트 게임기이고 나..
아이패드의 인기가 예상 만큼은 아니라지만 북미를 중심으로 점점 힘을 받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덕분에 마음이 급해진건 아이패드 이전에 e북 리더의 강자였던 킨들(Kindle). 아이패드가 단순한 e북 리더는 아니지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아이북스(iBooks) 등으로 무장한 녀석이 e북 시장에 던지는 경고는 킨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고 킨들을 이끌고 있는 아마존은 킨들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시도를 더하고 있다. 컬러 디스플레이나 터치 디스플레이를 킨들에 장착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문에서부터 그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킨들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아이패드 만은 못하더라도 단순한 e북 리더 이상의 사용성을 제공해 킨들의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가겠다는 방향을..
8비트 게임기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게임기... 가정에서 즐기는 비디오 게임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알려줬던 게임기... Family Computer라는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촌스런 네이밍의 주인공 바로 닌텐도의 FC(패미콤)이다. 당시 게임 좀 했었다는 이라면 투박한 색감에 도트 그래픽에 뿅뿅거리던 추억의 사운드를 잊지 못할 것이다.ㅠ_ㅠ 게임을 하다 최초로 밤을 세운 기억도 그 시절의 드래곤볼 Z3 덕분이었다. 그렇게 한시절을 풍미하다 16비트 게임기의 거센 도전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FC.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에뮬레이터와 추억의 롬으로 FC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허나 에뮬레이터는 에뮬레이터일뿐 진짜를 원하는 이라면 이 게임기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듯 하다. 무려..
지난 10월 31일은 콘솔 게임의 역사에서 한획을 그었던 닌텐도의 패밀리컴퓨터(패미콤/NES)가 공식적으로 퇴역을 고한 날이다. 그간 제법 긴 기간(패미콤의 경우 무려 24년) 힘겨운 A/S를 지원해왔지만 부품 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어 동시에 5종의 콘솔 게임기의 지원을 끝마치기로 한것. 패미콤부터 슈퍼패미콤, N64까지... 추억어린 콘솔들이 퇴역하게 되었지만 아직 패미콤을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 에뮬레이터로 나마 꾸준히 생명력을 늘려가고 있으니 말이다. 심지어 유명 PC 제조업체인 Lenovo도 그중 하나인지 Lenovo의 휴대전화인 i909는 NES 에뮬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바형 휴대전화인 Lenovo i909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2.4인치(26만 컬러 Q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