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P 아키텍처 파크 노바... 잿빛 도심에 초록 식물을 끌어드리다, 싱가포르 도심에 들어설 수직 정원형 빌딩...
잿빛 도심에 푸르름을 더하고 싶다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관심사는 아닌 모양입니다. 최근엔 건물에 숲을 조성하려는 아이디어도 많아지고 있고, 수직 정원이란 이름으로 층층이 자연을 끌어드리는 건물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요. PLP 아키텍처(PLP Architecture)가 싱가포르의 오차드에 제안한 새로운 랜드마크 파크 노바(Park Nova)도 그렇게 수직 정원형 건물입니다. 식물이 주는 자연의 혜택을 잿빛 도심에~ 싱가포르의 수직 정원... 채광과 환기를 챙기면서 건물 곳곳에 심어둔 다양한 식물들과의 어울림을 고려한 건물인데 21층 건물로 싱가포르 도심을 조망하는 건 물론이고 소음과 대기오염이라는 외부 환경을 막아주는 일종의 장벽으로 식물을 활용하겠다는거죠.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중국의 일부 건축..
N* Tech/ECO
2021. 6. 1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