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탭했다 북했다~ 북했다 탭했다~" 요즘도 탭북하면 떠오르는 이 CM은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오가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했던 LG 탭북의 아이덴티티를 잘 묘사했었는데요. 2014년을 맞아 출시된 2014년형 LG 탭북을 써보고 있는지라 요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 합니다. 첫 글이니 만큼 오늘은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될거고요. 2014년형 LG 탭북,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등장한 녀석과 만나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2014년형 LG 탭북(11T540-G330K)의 사양에 대해 살펴볼까요?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모델은 최근에 핫하게 주목 받고 있는 인텔의 베이트레일 기반 1.33GHz 쿼드 코어 아톰 프로세서인 Z3740과 11.6인치 풀HD(1920 x 1080) ..

N* Tech/Device 2014. 3. 24. 06:00

두달이 채 안된 것 같지만 그동안 뉴 '시리즈9'과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봐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 드리며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2012/03/26 - [삼성 시리즈9 리뷰] 얇음, 그 이상의 매력을 품다... 13.3인치 뉴 '시리즈9' NT900X3B-A54를 꺼내며...2012/04/02 - [삼성 시리즈9 리뷰] 융을 부르는 디테일, 매크로 렌즈로 담은 13.3인치 뉴 '시리즈9'의 프리미엄 디자인...2012/04/09 - [삼성 시리즈9 리뷰] 뉴 '시리즈9'의 성능, 그 8할을 책임지는 SSD의 퍼포먼스...2012/04/16 - [삼성 시리즈9 리뷰] 다섯 박자를 고루 갖춘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이상향, 13.3인치 뉴 '시리즈9'의 화면...2012/04/23 - [삼성 시리즈..

N* Tech/Device 2012. 5. 7. 07:30

부지런히 준비한 두번째 리뷰에선 뉴 '시리즈9'의 매혹적인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좀 뒤에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 아름다움이 채 가시기 전에 빨리 이 녀석의 디테일에 대해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전 글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2012년 신상으로 찾아온 녀석의 디테일은 가히 환상적인 수준입니다. 노트북 PC는 투박하다는 인상을 머리속에서 날려버리기라도 할 기세로 다듬고 또 다듬어진 모습인데요. 가끔 숫돌로 잘 갈아놓은 날카로운 칼이 연상되기도 하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뉴 '시리즈9'의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듯 합니다. 이용 시간을 늘리고자 종종 회사에 가져가서 사용 중인데요. 뉴 '시리즈9'을 보는 족족 긍정적인 평가..

N* Tech/Device 2012. 4. 2. 07:43

삼성전자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삼성전자의 노트북이 진짜 좋아졌구나란 생각을 가지게 된건 지난해 선보였던 시리즈9 때부터였던 것같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삼성전자를 대표한다고 할만한, 삼성전자 노트북의 얼굴이라고 부를만한 녀석은 아직이란 생각을 가졌었다고 해야겠네요. 그런 와중에 등장한 시리즈9은 순식간에 제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는데요. 아시겠지만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작년의 시리즈9은 상상 이상의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단번에 삼성전자 노트북의 얼굴이 되었죠. 거기까지도 멋졌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그것이 바로 뉴 '시리즈9'. 이번에 뉴 '시리즈9'의 체험단으로 활동하는 행운을 얻어 찬찬히 13.3인치 뉴 '시리즈9'의 이야기를 풀어놓을까 하는데요...

N* Tech/Device 2012. 3. 26. 07:48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아마 목베개 챙겨가셨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목베개를 한다고 그리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0시간을 훌쩍 넘기는 여행이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가게 되더라고요.-_-;; 그렇게 개인적으로 목베개에 신뢰를 덜 가지다보니 사진 속 이 목베개 역시 별로이지 않을까 싶다가도 독특한 생김새를 보고 있자니 조금은 더 기대하게 되네요. 아무튼 사진 속 저 목베개는 에볼루션 필로우(Evolution Pillow)로 일반적인 목베개보다 목을 좀 더 높은 위치까지 감싸고 있을 뿐 아니라 휴대전화를 꽂을 수 있는 파우치까지 있네요. 베개 소재는 본래의 모습을 알아서 잡아준다는 메모리폼이고 커버도 쉽게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도록 해뒀네요.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막아줄 귀마개도 별도로 제공되고요...

N* Culture/Design 2011. 11. 29. 20:00

제법 길지만 넘치는 시각적 매력을 앞세워 수많은 예비 구매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농염한 자태의 뉴초콜릿폰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한다. 9월 23일. 내일 오후 2시부터 싸이언 웹사이트를 통해 100대 한정으로 뉴초콜릿폰의 예판을 시작한다는 것. 100대의 초도 물량에는 어김없이 예판 특전이 따라 붙는데 그 주인공은 시에나 밀러 자매의 패션 브랜드 twenty8twelve의 전용 가죽 케이스. 초기 뉴초콜릿폰 출시 기사에 등장했던 시에나 밀러 자매와의 협업의 결과가 이렇게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뉴초콜릿폰이 길쭉하다보니 가죽 케이스도 흡사 장지갑처럼 생겼는데... 국내에서는 그리 익숙치 않지만 헐리웃 배우이자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시에나 밀러의 손길이 더해진 한정판 가죽 케이스는 제법 멋스럽다...

N* Tech/Device 2009. 9. 22. 20:00

노트북을 안전하게 휴대하기 위해서 우리는 의례 노트북 가방을 사용하곤 한다. 그게 백팩형이든 서류가방 형이든 아니 그 이전에 노트북 보호 목적으로 얇은 케이스에 노트북을 넣기도 하는데... 종종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만날 수 있다. 이 노트북 케이스 또한 그런 독특한 디자인 중 하나라 할 것이다. -_- 노란색 케이스 가운데 써있는 My Document라는 익숙한 글자들. 자세히 보면 케이스 디자인 자체가 윈도우의 폴더 디자인을 모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Vinyl 재질인 이 케이스가 얼마나 튼튼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란색이 가지고 보호의 의미가 케이스 전체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너무 주목도가 높아서 왠지 가지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은... 물론 주변의 시선을 즐기는 편이라면 이렇게 눈..

N* Culture/Design 2008. 5. 26.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