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조금은 '특별한' 우산을 꿈꿔본다.
슈퍼 태풍이 올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부터 최고로 더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지만 그저 일기 예보에 귀를 기울일 뿐... 올 여름에 비가 어느 정도 올지는 모르겠다. 뭐 그런 건 모르더라도 여름에는 의례 비가 많이 온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비라는 이야기를 꺼내고보니 어린 시절 노란 우비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바랐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건 크고 작았던 여러가지 우산들이었다. 여러가지라고 해봐야 색상이 조금 다르거나 자동, 수동의 차이 정도였지만... 자... 그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뭔가 어색한 전개-_-) 해외 사이트에서 발견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우산들보다 조금 더 '특별한' 우산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대부분 첨단이라는 수식..
N* Culture/Design
2007. 4. 2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