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이 날아오면 알려주는 귀여운 알리미 로봇... 코코나치(Coconatch)
기억을 거꾸로 돌려 몇년 전, 이메일이 각광받던 시절에는 그런 제품이 있었다. 컴퓨터에 연결해 두면 새로운 이메일이 올때 소리나 빛 등으로 알려주던 액세서리들. 요즘에야 이메일에 목을 메는 사람이 적어지면서 더 이상 그런 제품을 추억하는 사람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없지만... 바야흐로 트위터 시대의 도래는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는 모양이다. 이런 제품을 다시 출시한 것만봐도... 사진 속 멍한 혹은 반짝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녀석들은 커뮤니케이션 로봇이란 설명을 달고 있는 코코나치(Coconatch). 도쿄대와 와세다대의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 녀석들이 하는 건 새로운 트윗이 날아오면 그에 반응해 소리와 빛으로 알려주는 그러니까 과거 이메일 알림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 트윗..
N* Culture/Design
2010. 7. 1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