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부터 로봇까지... 일본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자판기들...
일본은 자판기 왕국으로 유명하다. 라면도 끓여주고 빵까지 우리나라라면 자판기에서 팔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제품들까지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데 그렇다보니 좀 더 특별한 자판기로 이목을 끌려는 시도도 많고 눈에 띄는 자판기도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모습을 드러낸 자판기 두대를 소개해볼까 한다. 오직 터치 스크린뿐... 먼저 소개할 제품은 당장이라도 국내에서 출시될 듯한 터치 스크린 기반의 자판기. 보통 자판기라하면 판매하는 제품의 예시를 보여주거나 아예 파는 물건을 다 드러내놓는 투명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지만 이 자판기는 그런 예시를 46인치의 거대한 LCD 화면에 비춰줄 뿐이다. 제품의 구매도 돈을 넣고 터치 스크린 안에서 파는 내용물을 선택하면 되는 식으로 간단한데 느낌은 제법 독특하다...
N* Culture/Design
2010. 9. 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