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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어떤 회사는 늘 소비자와 만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다른 회사는 소비자 대신 다른 기업과 거래를 합니다. 흔히 B2C니 B2B니 하는 표현으로 이런 회사들을 정의하는데요. 그 기준으로 보면 한화그룹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B2C 보다 B2B로 사업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죠. 덕분에 기업 규모에 비해 딱하고 떠오르는 이미지가 적은 편인데요. 한화그룹이 선보인 새로운 불꽃의 이야기... 나를 불꽃이다 태양광 편 & 항공엔진 편... 개인적으로는 하늘 위로 쏘아진 불꽃으로 비유되는 그들의 이미지가 꽤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몇 년 동안 서울세계불꽃축제 같은 곳에 함께하기도 했지만, '나는 불꽃이다'라는 캐치프래이즈로 종종 TV나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이미지 광고가 한몫한 것 같은데요. 최근에 새로..
매일 같이 날아오는 중국발 미세 먼지와 곧 찾아올 황사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중국을 환경에 대한 인식이 낮은 나라로 인식하게 하지만 빈부의 격차가 크고 눈부실 정도로 빠른 발전 속도를 자랑하는 나라답게 우리의 상상과는 다른 미래형 마을을 꿈꾸고 있더군요. 스모그 가득한 중국의 이미지를 바꿀 쿤밍의 친환경 빌라촌... 아직 들어선 건 아니지만 흡사 SF 영화 속 유토피아 같은 독특한 모습의 마을을 중국 남서부의 쿤밍 일대에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플레이버 오처드(Flavours Orchard)라 불리는 이곳은 45채의 빌라가 9만 평방미터 안에 모여 있는 마을로 각각의 건물이 보여주는 독특한 조형미가 먼저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이 빌라촌이 특별한 건 각각의 주택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
폭염이 휩쓸고 있는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연인들로 넘쳐나던 삼청동거리. 혹시 그곳을 거닐다 이 벽화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흐린날에도 방긋하고 웃고 있는 태양 그래피티요. 태양, 한화가 펼치는 태양광사업처럼 빛나다... 듣기론 한화그룹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작품이라고 하던데요. 한화가 태양을 모티브로 벽면을 장식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한화가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인데요. 쓸수록 지구에 피해를 주는 화석연료와는 달리 태양광 에너지에는 청정하고 지속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직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설이 어디서든 사용될 정도로 대중화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은 다른 어떤 에너지원..
태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손목 시계는 많습니다. 온전히 태양 에너지를 쓰진 않더라도 보조 전원으로 태양을 활용하는 녀석들은 태양광을 받아드리기 위한 패널을 장착해야 하는지라 디자인에까지 변화를 줘왔는데요. 디자이너 Olivier Demangel이 디자인한 솔라리스(Solaris) 시리즈도 마찬가지.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간 신 감각(?)으로 무장한 3종의 손목 시계 콘셉트 디자인이죠. 문제는 왠만한 스타일의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같은 강렬한 스타일이랄까요. '오~'라는 반응에 이어지는 건 그런데 옷은 뭘 입나였으니 막상 실물을 만난다고 해도 구입까지는 적잖은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전 패션 테러리스트니까요.-_-;;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자. 삼성전자가 내놓은 것들 중 이슈가 됐던 제품들을 살펴봤으니 이젠 삼성전자가 마련한 부스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요? 부스의 분위기와 미처 소개하지 못한 몇가지 아이템을 살펴볼까 합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부스 투어... 메세 베를린의 북쪽 입구를 끼고 자리한 20동 전체를 사용했던 삼성전자. 듣기론 역대 IFA 중 거의 최대급 규모였다는데 그도 그럴게 기존의 생활 가전 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가전 아이템까지 배치하면서 보여줘야 할 것들이 워낙 많았거든요.. 부스의 구성을 살펴보면 거의 절반에 다다르는 공간에 전통적인 가전 아이템인 TV와 모니터 등 영상기기, 나머지 절반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AV기기 등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죠. 이렇게 큰 규모에 다양한 전시품이 자리한 공간, 당연히 ..
디지털의 절정으로 다가서고 있는 현대의 문명이지만 0,1의 차가움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덮으려는 시도 또한 늘고 있다. 그만큼 현대를 사는 디지털에 젖은 우리가 과거의 따뜻함을 갈구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일 듯한데... 대나무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는 이 제품들 또한 그 두가지 키워드에 충실한 제품들이다. 라디오부터 탁상용 시계, 계산기까지... 메탈릭한 색상과 질감 대신 대나무의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태양광과 손으로 레버를 돌려서 충전시키는 등 에너지 문제까지 생각한 이런 기기들. 당장 기존의 걸 대체할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나중에 이런 제품들을 구입해야 할때가 되면 한번쯤 생각날 것 같다~^^ [관련링크 : Core7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