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 보다 한발 빠른 공개, LG전자 G패드 8.3가 보여준 마케팅의 의미는...
하루가 멀다고 루머가 쏟아지는 기간, 대형 전시회를 앞둔 전자제품 업체들의 행보는 늘 흥미진진합니다. 루머 수준에 머무르는 제품을 내놓을까 아니면 루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디바이스 혹은 루머에서 빠진 부분이 추가되어 루머가 전해줬던 아쉬움을 호감으로 바꿔놓게 될까 여러 가지로 기대감이 쌓여가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신비주의 마케팅을 좋아하는데요. 기업마다 마케팅 포인트가 달라서 모두 신비주의를 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이번엔 어떤 녀석일까에 대한 기대감이 좀 더 오래가길 바라는 편이죠. IFA는 시작도 안했는데 보도 자료 돌려버린 LG Gpad 8.3... 그렇게 보면 최근에 안타까운 제품이 바로 IFA 2013을 앞두고 베일을 벗겨버린 LG전자의 G패드(Gpad) 8.3인데요. 경..
N* Tech/Device
2013. 9. 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