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태양광으로 밤을 밝히는 초거대 종이학~~
미국의 한 음악 페스티벌(Coachella Music Festival)을 찾는 이들에게는 멋진 노래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색다른 구경거리도 보고 올 수 있을 듯 하다. 축제 현장에서 크림슨 컬렉티브(Crimson Collective)가 제작한 거대한 종이학(엄밀히 재료는 종이가 아니지만)을 구경하고 올 수 있을테니 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이학 모습 그대로인 이 전시물은 알루미늄 튜브에 Textilene이라는 이름의 천을 붙여 만든 것으로 날개 길이만 46m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특히 인상적인 건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이 모두 전기를 덜 먹는 LED 조명이고 이를 밝히는데 필요한 전기도 태양광으로 발전해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조형물이라는 점인데... 자체적인 조형미도..
N* Tech/ECO
2010. 4. 2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