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1,659
- Total
- 42,197,604
목록콘셉트폰 (5)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삼성전자가 폴드와 플립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조심스럽게 나서던 시절부터 다른 한쪽에선 둘둘 말 수 있는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특성에서 착안해 상소문 에디션이라 불리던 롤러블 폰의 등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었죠. 그런 기대는 첫 롤러블 TV를 내놓고 올레드 TV 시장을 호령하는 LG전자로 향했습니다. 과거 여러 차례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보여줬고 올레드의 맹주이니 시장에 파괴적인 변화를 일으킬 신작을 내주길 바랐죠. LG전자 스마트폰의 열세를 만회할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요. LG전자보다 한발 먼저 롤러블 폰을 선보인 오포, 그들의 콘셉트폰 오포 X 2021... 그런데 롤러블폰의 시작을 LG전자가 아닌 중국의 오포(OPPO)가 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연 오포 이노 데이 2020(OPP..
샤오미가 미 노트 2와 함께 발표한 패블릿 그 이상의 널찍한 대화면 스마트폰. 미 믹스(Mi MIX)는 여러 모로 흥미로운 모델입니다. 일단 전면 디자인이 기존의 샤오미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렇다고 온전히 독창적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만...=_=;; 이미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인 샤프의 아쿠오스가 있어놔서. 필립 스탁과 샤오미의 만남, 차별화된 엣지리스 디자인 스마트폰을 완성하다... 대신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쌓은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손을 잡고 풀 세라믹 바디 등 유니크함을 살린 디자인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마력을 뽐내는데요. 디테일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사진 몇 장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손에 꼭 쥐어보고 싶은 녀석 중 하나가 될 듯합니다. 심지어..
섬성전자가 새 휴대전화를 내놓았다면 의례 발표지로 꼽히는 곳들, 바로 두바이나 영국 같은 곳들인데요. 그 못잖게 신상을 한발 먼저 내놓는 시장이 바로 러시아입니다. 러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테스트 베드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얘길텐데요. 그렇게 외산 메이커들이 경쟁을 벌여오던 러시아에서 제법 눈에 띄는 녀석이 하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스마트폰의 전후면에 모두 스크린을 탑재한 독특한 녀석, 요타폰(YotaPhone)이 그 주인공인데요. 하나의 스크린으로 만족할 수는 당신에게... 아직은 프로토 타입 상태로 내년 3분기 출시를 노리고 있다지만 전면의 4.3인치 720P(1280 x 720) 터치스크린은 기본이고 후면에는 같은 크기의 200PPI급의 E-잉크 디스플레이를 더해..
최근 경쟁적으로 전면 터치 스크린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꾹꾹 누른다는 느낌이 나는 키패드 방식에 대한 애착은 생각보다 깊은 저항이 되어 터치 스크린폰 보급을 가로막고 있는 듯 하다. 분당 수십타를 찍던 문자 메시지도 익숙하지 않은 터치 스크린에선 제 속도를 못내주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특히 휴대전화 교체 수요가 많은 젊은 층에게 이런 단점은 생각보다 큰 장벽. 제조사들이 햅틱 기술 등을 적용해 구매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하지만 아직까진 부족함이 느껴지는 상황. 여기 그 해답을 제시하는 듯한 휴대전화 콥센트 디자인이 있다. Rune Larsen이 디자인한 이 휴대전화는 얼핏 보면 커다란 액정을 전면에 배치한 평범한 터치 스크린폰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제품은 필요한 때에 터치 스크린의 일부가 버튼으로 모양..
휴대전화에 관심이 있는 누리꾼이라면 블로그 등에서 수많은 컨셉트 폰을 봐왔을 것이다. 이런 컨셉트 폰은 아직 나오지 않은 제품이지만 특이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기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컨셉트 폰은 휴대전화가 일반화되면서 익숙해진 개념이고 '컨셉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자동차가 아닐까 한다. 컨셉트 카들은 참신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대부분 모터쇼 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지만 이런 컨셉트 카들은 어디까지나 컨셉트고 더욱이 미래형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장에 내놓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경우가 많다. 너무 앞선 디자인이라서 시장성이 없다거나 해당 컨셉트를 살려 출시하기에는 상상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 덕분에 이렇게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