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집을 꿈꾸는 컨테이너 하우스의 변신... Containers of Hope...
요즘 땅콩 주택이 화제죠. 주택 한채를 지을 땅 위에 작은 집 두채를 함께 지어 적은 비용으로도 마당이 딸린 집을 지을 수 있다는게 땅콩 주택의 장점이고 아파트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어필하고 있는데요.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멋스런 집을 짓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 주택의 재료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컨테이너입니다. 컨네이너라고 하면 불에도 잘타고 보온성도 낮아 주택으로서는 좋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이 집이 코스타리카에 있어 추위 걱정이 덜하다는 것 정도일까요? 하지만 그런 단점 속에서도 처음엔 참 허름한 컨테이너들이었음에도 막상 꾸며놓으니 멋지네요. 건축비는 4만 달러(4,200만원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요. 완성된 모습은 잘 꾸며 놓은 별장이나 펜션마냥 멋지네요. 서울..
N* Culture/Design
2011. 7. 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