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신년 블로거모임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신촌에서 조촐한 블로거 모임이 있었습니다. 길이님이 준비한 이번 모임에는 강자이너님, 칫솔님, 늑돌이님, 외로운 까마귀님. 그리고 나까지 모두 6명의 블로거가 모였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죠. 시작은 민들레영토 신관. 민들레영토라는 공간에 처음 가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곳일까하는 일말의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상상속 민토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정돈된 소박한 느낌이 풍기는 모임 공간 정도였는데 실상은 좀 달라서 기대 이상으로 발랄하고(?) 다양한 색이 뭍어나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지요. 그건 그렇고 민토에 모여든 블로거들의 면면... 사진이 없는 분이 -_- 계셔서 그분들은 설명만 올립니다. 우선 강자이너님. 첫 느낌은 블로그 속 캐릭터에 비해 한결 날카로웠지만(수염도 없었고) 분위기만은 제대로..
N* Kidz
2008. 1. 8.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