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하우스(Till House, Casa Till)... 푸르른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칠레 해안의 아름다운 집...
판에 박힌듯한 아파트에 살아가는 게 한국인의 일반적인 주거 모습이 되고 있기 때문일까요? 종종 칙칙한 회벽 안에 갇혀 사는 지금의 아파트가 아닌 인상적인 디자인을 한 집에 끌림을 느끼곤 하는데요. 멀리 칠레의 한 집이 제 시선을 사로잡네요. 칠레의 WMR ARQUITECTOS가 디자인한 이 집 틸 하우스(Till House, Casa Till)은 칠레의 로스 아르코스(Los Arcos) 해안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인상적인 테라스와 큼직한 창으로 외부 조망을 극대화하고 있더군요. 푸르른 태평양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칠레 해안의 집 한채... 덕분에 그림 같이 펼쳐진 칠레의 아름다운 바다가 일년 내내 거주자와 그 집을 방문한 이들을 맞이하겠죠.종종 흐리거나 폭풍이 치더라도 뭐 또 그건 그것대로 운치가 있는 ..
N* Culture/Design
2016. 2. 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