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사람들은 더 우울해졌을까... 트위터가 행복을 말하다...
점점 살기가 팍팍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 뿐이고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가 매일 같이 지면을 장식하기도 했고요. 또 이런 일련의 현상이 특정한 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더 마음을 무겁게하는데요. 트위터리안, 불행해지고 있나... 트위터에서도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걸까요?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진이 지난 3년간 전세계에서 6,300만명의 트위터리안이 쏟아낸 460억개 이상의 단어를 분석한 결과는 그렇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웃음은 8.5, 음식은 7.44, 테러리스트는 1.30 등 각각의 키워드에 다른 점수를 주고 그런 단어들이 트위터를 통해 얼마나 많이 오고갔는지를 비교한거죠. 연구진은 이렇게 함으로써 트윗이 오고간 시점의 대중의 감성을 읽어내려고 했던 것..
N* Tech/IT Service
2011. 12. 2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