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조량, 날씨 등 태양광 발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태양광 패널 위에 내려앉는 먼지들도 발전 효율을 떨어트리는 대표적인 위험 요소일 텐데요. 벨기에의 스타트업 아트 로보틱스(ART Robotics)가 제안한 헬리오스(HELIOS)도 그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랄 수 있습니다. 패널 위의 먼지를 청소해줄 태양광 패널 청소 서비스, 헬리오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로봇을 나를 드론과 청소 로봇 한 조로 구성되어 있는 헬리오스는 패널 위를 청소해 태양광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품인데요. 드론이 청소 로봇을 싣고 패널 위로 날아오른 후 청소 로봇이 패널을 닦고 청소가 끝나면 다시 드론이 회수해오는 식입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한데 크라우드 펀딩 사이..

N* Tech/Science 2022. 4. 6. 19:00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7월 말부터 8월 초는 전통적인 휴가철이고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떠납니다. 그리고 휴식을 갖고 쓰레기를 버리고 오죠. 물론 더 많은 분들이 여행의 흔적을 여행지에 남기지 않고 돌아오시겠지만, 안타깝게도 늘 생각 없이 쓰레기를 유기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이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아름다운 바다를 오염시키는 담배꽁초를 청소하는 AI 로봇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테크틱스(TechTics)가 만든 로봇 비치봇(BeachBot)은 바다에서 뭔가 할 것 같은 직설적인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해변에서 흡연하고 아무렇게나 꽁초를 버린 몰상식한 사람들의 뒤처리를 하기 위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

N* Tech/ECO 2021. 8. 2. 22:00

인공지능이 고도화되고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 인공지능 로봇에게 옮겨갈까요? 한쪽에선 일이 없어져도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본 소득 같은 제도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쪽이 있고 다른 한쪽에선 아직 시기상조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아직은 체감하는 온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이미 공장의 자동화 공정에서는 인력을 대체해 기계가 일을 하는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기에 머잖아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때가 올 거라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인건비 대신 임대료, 사람 대신 화장실을 청소해주는 로봇 소매틱... 아마 그때가 되면 이런 로봇의 활약이 두드러지겠죠? 소매틱(Somatic)의 화장실 청소 로봇 소매틱(Somatic) 같은 녀석이요. UC..

N* Tech/Science 2020. 3. 31. 14:00

로봇 청소기, 아직 진공 청소기들만 써보고 있는터라 이 신기한 녀석을 집에서 써본 적이 없네요.-_-;; 어떤 제품인지는 대충 알고 이 업체건 어떻고 저 업체건 또 어떤지도 대충 흘러다니는 기사로 읽어 알고는 있는데 유독 눈길을 끄는 녀석이 있더라고요. 꼭 필요하다거나 당장 사야겠다는 아니지만 의외의 포인트에서 확 끌린거죠.ㅎ 바로 모뉴엘이 만든 로봇 청소기 라이디스 RH750인데요. 모뉴엘이라고 하면 낯설게 느껴지실거라서 소개를 붙여보면 고가의 AV 장비를 녹여낸 HTPC와 절전 기능을 보강한 친환경 PC 소나무 등을 선보이며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유명한 업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모뉴엘이 설마 로봇 청소기를 내놓는지도 몰랐고 벌써 몇개 모델이 나왔다는 것도 몰랐는데요.^^;;..

N* Tech/Device 2011. 6. 17. 20:00

최근 들어 기존의 진공청소기가 아닌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납작한 크기에 집안 구석구석 샅샅이 돌아다니며 먼지 등을 빨아드리는 로봇 청소기들. 진화의 진화를 거친 끝에 눈도 달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가정용이었다. 그만큼 아직 공공장소에서는 청소 로봇보다는 청소부들의 모습이 더 많이 눈에 띄는데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라는 노르웨이 디자이너가 공공장소를 청소할 새로운 청소 로봇을 제안했다. 그가 디자인한 콘셉트 이미지속 청소 로봇의 이름은 더스트 볼(Dust Ball). 볼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둥글게 생긴 녀석은 공공장소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눈에 잘 띄면서도 튼튼해 보이는 디자인을 택했다. 웬만큼 걷어차여도 멀쩡할 것 같은 디자인의 더..

N* Tech/Science 2010. 12. 1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