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울고 표정이 살아있어 더 키우고(?) 싶은 '최첨단' 저금통 하나...
과거엔 빨간색 플라스틱 돼지 저금통이 일반적이었지만 어느새 우리 주변엔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녀석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 녀석 나와 공감까지 해줄 것 같아 더 끌린다. 거기에 최첨단으로 무장까지 하고 있지 않던가.~ 메롱이라도 하듯 카드를 빼물고 있는 녀석이 왕 차오, 매기 쿠오, 조르디 파라 등이 함께 만든 현대적인 감성의 저금통. 마치 애완동물처럼 전면을 통해 눈빛과 표정으로 배고픔과 슬픔, 행복 등을 표현하며 동전에 최신예 저금통답게 동전이 아니라 신용카드에서 돈을 조금씩 가져간다고 한다. 물론 이 돈은 다 모아지긴 하지만... 신용카드 수수료라는게 있는 상황에서 그리 현실적인 저축 수단은 아니지만 주인의 카드를 받으면 행복에 젖고 또 먹고나면 졸린 눈으로 식곤증을 발산하는 이 귀여운 녀석..
N* Culture/Design
2011. 3. 25.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