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의 실사판(?)...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영화의 개봉일이기도 했던 지난 23일. 메가박스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를 만나고 왔다. 2007년을 장식할 헐리웃의 역습 중 한편. 그리고보니 올해는 유난히 시리즈의 3번째 작품들이 넘친다. 얼마전 개봉하면서 스크린 독식 논란을 불렀던 스파이더맨 3에 치명적(?)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여름 시즌을 기다린 녹색의 물결 슈렉 3까지... 여름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지... 뭐 그 판단은 나중에 하고 일단은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를 좀 더 들여다 봐야 겠다. 영화의 주역... 해적들... 어느새 잭과의 만남도 세번째... 누구보다 임기응변에 강하고 머리회전이 빠른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예의 뻔뻔스러움과 특유의 슬랩스틱으로 영화의 주역들을 들었다놨다하며 2시..
N* Culture/Movie
2007. 5. 2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