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노튼. 그만으로도...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
왠지 '망상가'라는 국내 제목보다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라는 원제가 와닿았던 이 영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와 CG 활용의 극대화로 오히려 마술이 아닌 흡사 마법처럼 보였던 마술로 다가왔다. 영화는 황태자비가 될 여인을 사랑하는 마술사를 중심으로 마술사, 황태자, 약혼녀의 삼각관계에 신분의 벽을 끼워넣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물론 여기에 마술과 환상이라는 양념을 잔뜩 가미한체... [일루셔니스트 다운로드 하기] 줄거리는... 울 경감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초반. 비엔나에서 마술 공연을 하던 마술사 '아이젠하임'의 과거행적을 따라가더니 본격적인 아이젠하임의 그녀 소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린 시절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연정을 품었던 '소피'를 자신의 무대에서..
N* Culture/Movie
2006. 12. 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