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비전-S 콘셉트카... 소니가 전기차를 만든다고?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는 소니 전장 산업...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하고 LG전자가 VC 사업본부에 힘을 쏟으며 공들이고 있는 분야가 전장 산업입니다. 자동차에서 쓰이는 전자 부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분야인데 기존 자동차가 내연기관에 의존해서 달리는 기계에서 전기차로 바뀌고 그렇지 않더라도 빠르게 전자화하면서 다양한 전자 부품을 사용하게 됐고, 시장이 커지면서 발 빠르게 전자업체가 대응에 나선 건데요. 이미 몇 년씩 공을 들이고 있는 이 시장을 바라보는 건 일본이 소니(Sony)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CES 2020에서 소니가 만든 전기차라는 수식어가 붙은 비전-S(Vision-S) 콘셉트카를 선보인 것도 자신들의 강점을 드러내면서 전장 산업에서 더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싶은 야심을 드러낸거죠. 전장 전쟁의 한가운데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인 소니..
N* Tech/Science
2020. 1. 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