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르카(Novarka)... 체르노빌 원전을 밀봉하기 위한 거대한 금속 돔, 일본 후쿠시마에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류는 방사능과 원자력 발전에 대해 다시 한번 냉정하게 생각하게 됐지만 사실 그 이전에 인류에게 방사능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죠. 지난 1986년 4월 26일 있었던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새벽에 있었던 방사능 누출 사고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함께 만들어진 원자력 도시 프리피야티를 순식간에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체르노빌은 공포의 땅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요. 체르노빌 원전을 감쌀 거대한 금속 돔, 노바르카(Novarka)...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를 쏟아부어 외부로 빠져나오는 방사능을 차단했지만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방사능이 흘러나오는 체르노빌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초대형 금속 돔을 씌우는 작업을 진행..
N* Tech/Science
2014. 5. 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