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로망은 없다.... 시리즈의 종결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그 자체 만으로 남자가 가지는 로망의 극한을 자극하는 맛이 있습니다. 남자 아이라면 어린시절 본능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놀게 되는(-_- 제 조카만 봐도) 자동차에서 출발해 어린이 시절까지(간혹 성인까지) 영혼을 저당 잡아 버리는 로봇으로 귀결되는 라인에 미녀라는 양념까지 뿌린데다 긴 영화가 지겨워 질만하면 한번씩 때려부숴주며 적당한 파괴본능까지 자극해왔잖아요. 세번째이자 마지막이라는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두번이나 보고 왔습니다. 한번은 팀원들과 또 한번은 지인과... 정말 마이클 베이가 3번째로 이 고수익 프랜차이즈를 종료할지 아니면 또 다른 감독에게 바통을 넘겨 프리퀄을 쏟아낼지는 모르겠지만 그 트랜스포머 3 이야기를 풀어보려고요..
N* Culture/Movie
2011. 7. 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