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 없이는 살기 불편하게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문제는 사용자가 장애를 갖고 있다면 아무래도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기들이다 보니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최근엔 접근성을 고려해 소프트웨어적인 보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독특한 입력기가 등장했습니다. 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걸 혀로 대신한다? 마우스패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우스 피스 형태로 입 안에 착용할 수 있는 마우스패드^(MouthPad^)가 그 주인공인데요. MIT 미디어 랩에서 독립했다는 오그멘탈(Augmental)이란 회사가 만든 이 제품은 혀로 치아 윗부분에 장착하게 되어 있는 마우..

N* Tech/Science 2023. 5. 9. 07:00

마우스가 최고의 입력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이지만 Apple이 불러온 멀티 터치 바람은 또 다른 입력 도구의 출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Microsoft가 Windows 7에서 멀티 터치를 지원할 예정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기대치는 더욱 업된 상황. 그런 틈새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도가 있는 것 같다. 일본의 FILCO가 내놓은 멀티 터치 패드 SmartTrack Neo도 그 중 하나로 USB를 통해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가락 조작 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아마 이 부분은 충분히 손에 익숙해져야 가능할 듯 하다. 제조사에서도 노트북의 터치 패드 조작에 익숙한 이들에게 추천이라고 밝힐 정도로 아직은 범용보다는 틈새를 노리는 것 같다. 허나 향후 Windo..

N* Tech/Device 2009. 5. 25.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