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0년을 지나 다시 돌아왔지만, CG 빼곤 전혀 진화하지 못한 이야기...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 199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갑자기 시작된 압도적인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가 궤멸 상태로 내몰렸다가 기지를 발휘해 간신히 이겨내는 이야기를 충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담아냈었죠. 재난 블록버스터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맘먹고 만든 작품으로 당시엔 흥행에도 성공했고, 세계를 위기로 내몰고 미국이 해결한다는 진부한 설정이 만연한 다소 뻔한 작품이었지만, 백악관이 파괴되는 등 몇몇 임팩트 있는 장면들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종 회자되곤 하는데요. 20년을 뛰어 넘어 다시 시작된 외계의 침공, CG 말고는 진화하지 못한 스토리가 안타깝다... 20년을 뛰어넘어 2016년인 올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Independence Day: Re..
N* Culture/Movie
2016. 8. 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