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일반적인 이어폰은 선이 달려 있습니다. 요즘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무선을 제공하는 녀석들이 많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귀에 들어가는 부분 외에도 본체와 연결하는 간단한 선은 있게 마련인데요. 스웨덴의 이어인(Earin)이 만들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무선 이어폰 이어인(Earin)엔 그런 선조차 없습니다.그저 귀에 꽂는 부분이 이어폰의 전체죠. 그래서 얼핏보면 귀에 꽂고 있는지조차 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귀 안에 착 들어앉을 세계 최소 사이즈의 무선 이어폰... 덕분에 별다른 라이트나 LED 화면, 마이크 같은 기능은 빠져 있지만 이런 부분은 필요치 않아서 뺀거지 구현할 수 없어서 뺀 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크기를 최소화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다 뺐다는 얘기죠. 그렇게 다이어트해서 무게는 ..

N* Tech/Device 2014. 6. 30. 14:00

출퇴근 시, 업무 시... 하루 중 꽤 많은 시간을 이어폰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중간 사이즈의 이어팁이면 제 귀와 잘 맞는 편이고 무언가 낯선(?) 설계의 결과물이 아니라면 귀가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많지 않은 평범한 귀를 가지고 있지만 폼팁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겨서 덥썩 물어봤습니다. 세티즌의 컴플라이(COMPLY) 폼팁 체험단이요. 처음 써본 폼팁, 이어팁이 채우지 못하는 2%를 채워주는구나... 이어폰을 쓰면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어팁만 사용하는 편이라서 사실 폼팁은 처음 써봤는데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컴플라이가 포장에서부터 신경을 쓴 덕분에 금새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었죠. 포장 한켠에 어떤 느낌인지 직접 폼을 만져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거든요. 참고로 폼팁은 각 이어폰 제..

N* Tech/Device 2014. 6. 5. 06:00

세상에 이어폰은 참 많습니다. 고가의 유명 브랜드부터 가격을 앞세운 저렴한 녀석들까지... 사람들의 귀가 다 다르고 원하는 소리가 다다르고 또 주머니 사정이 다 다른 탓이겠죠.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픽스 네온 이어폰 FIX XE-302이라는 제품인데요. 그 이름처럼 선명한 네온 빛깔, 일렉트로닉 라임 컬러로 치장한 덕분에 디자인에 방점을 찍은 녀석이구나라는 첫 느낌을 받았습니다. IT동아 제품 평가단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해보고 있는데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사로잡힌 시선, 픽스 네온 이어폰... 자그마한 포장을 풀어보니 이어폰 본체와 기본으로 끼워져 있는 중간 사이즈(M) 외에 크고 작은 두가지 크기(L, S)의 이어캡이 강력한 초록빛을 뿜어내고 있더군요. 요근래 본 이어폰 중에서 단연 돋..

N* Tech/Device 2014. 5. 19. 06:00

하이엔드 하이파이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꽤 비싼 걸로 유명한 브랜드 KEF. 그곳에서 얼마전 하이파이 사운드를 지향하는 헤드폰과 이어폰인 M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요. 하이파이 사운드를 추구하는 KEF의 M 시리즈... 알루미늄 프레임과 장시간 착용시 발생할 수 있는 땀 문제를 해결해줄 이어패드 같은 꼼꼼한 차별화 포인트, 그리고 그 무엇보다 유니크한 스타일로 외관을 정돈한 덕분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까지 했더군요. 하이파이 헤드폰인 M500은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스마트 힌지라 불리는 사용성 높은 힌지 시스템을 적용했고 하이파이 이어폰인 M200은 저음을 위한 10mm, 중고음을 위한 5.5mm 드라이버를 장착한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DDD)로 음질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국내에..

N* Tech/Device 2013. 5. 7. 14:30

음악을 듣는 커플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대중 교통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 그들은 하나의 이어폰을 각각 한쪽씩 귀에 꽂은체 알콩달콩 음악을 나누곤 하는데요.-_-;; 굳이 그렇게라도 음악을 나누겠다는데 뭐랄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이런 이어폰을 써보면 어떨까요? 듀오버드 메이츠(duobuds Mates)라는 이름의 요 아이디어 넘치는 이어폰이요. 소리보단 아이디어에 끌리는 이어폰... 얼핏봐도 독특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이 이어폰은 하나의 이어폰에 또 다른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듀얼 플러그 시스템과 양쪽 헤드 유닛을 결합시킬 수 있는 구조로 하나의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로 여러 개의 이어폰을 주렁주렁 연결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거기에 다양한 컬러와 39.95달러(44,000원 정도)의..

N* Culture/Design 2013. 3. 25. 14:00

스마트폰의 단짝 친구라고 하면 광탈하는 배터리를 보좌할 보조 배터리나 케이스를 떠올리실지 모르겠지만 제겐 그 못잖은 단짝 친구가 바로 이어폰입니다. 음악을 듣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늘 가지고는 다니지만 의외의 귀찮음 수반할때가 있죠. 종류별로 다르긴 하지만 줄꼬임 문제부터 시작해서 매번 휴대하는게 불편할 때도 있고요. 이번 CES 2013을 통해 선보일 펠트오디오(FELTaudio)의 리와인드(REWIND)도 그런 불편함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등장한 건데요. 귀찮았던 이어폰 수납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스스로를 블루투스 컨트롤 독이라 부르는 이 제품은 아이폰용 전용 케이스의 뒷면에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내부에 이어폰을 담고 있어 필요에 따라 꺼냈다 다시 감아넣을 수 있도록 만들..

N* Tech/Device 2013. 1. 11. 20:00

스마트폰으로 음악들 많이 들으시죠? 전 출퇴근 시간엔 이어폰 아니면 헤드폰이 꼭 귀에 얹혀있고 그 녀석들은 어김없이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는 건데요. 저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비슷한 모습으로 지하철을 꽉 채우고 있더군요. 그럴때마다 문득 궁금한 건 그들이 스마트폰과 저렴한 번들 이어폰이 전해줄 사운드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느냐 하는거였는데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BBK도 그런 문제를 고민했던 모양이에요. 좀 더 나은 사운드를 위해 맘먹은 번들링, Vivo X1... 처음부터 젠하이저나 AKG의 이어폰과 헤드폰을 번들링해서 내놨으니까요. 물론 이어폰이나 헤드폰만 특화된 건 아닙니다. 시러스 로직의 CS4398이나 CS8422 같은 컨버터를 본체에 탑재해 더 그럴듯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니까요. 그들이..

N* Tech/Device 2012. 12. 14. 14:30

음악 듣기를 즐긴다면 하루에도 귀에 이어폰이 걸려있는 시간이 적지 않을 겁니다. 저만해도 출퇴근 시, 업무 중에도 종종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귀에 착 걸려 있는데요. 이어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그나마 움직임이 적을때야 상관없지만 걸으면서 음악을 들을때는 줄이 말썽인 경우가 왕왕있는데요. 꼬이고 엉키고...-_- 키덜트에게 딱~ 클립 달린 이어폰...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덜하지만 아무래도 길다란 선에 매달려 있는 녀석들을 쓰려면 종종 이런 불편함을 경험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줄 굵기를 달리하거나 쉽게 꼬이지 않도록 라인을 차별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페이퍼 클립(PAPERCLIP)이란 이름의 이 이어폰처럼요. 이름 그대로 클립형 액세서리(?)가 이어폰..

N* Tech/Device 2012. 11. 29. 20:00

대부분의 전자 제품은 그렇습니다. 여성용이나 남성용이냐를 나누는 주요한 기준으로 색상을 사용하죠. 블랙은 남성, 핑크는 여성 같은 공식을 세워서 고객들과 좀 더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건데요. 그녀, 음악을 몸에 걸치다... 하지만 그런 평이한 접근을 거부하고 소재나 디자인 자체로 차별화를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스웨덴의 모라미(MOLAMI)가 선보인 이어폰과 헤드폰도 그런 케이스인 듯 합니다. 바이트(Bight), 트와인(Twine), 플리트(Pleat)로 이어지는 그들의 라인은 기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에 기반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골드나 실버 같은 포인트 컬러와 유니크한 디테일로 평범한 이어폰이나 헤드폰과는 다른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홍보 사진에 여자 모델들을 사용해서 더 여성용..

N* Culture/Design 2012. 8. 28. 14:00

여름이라는 계절은 푹푹찌는 무더위도 생각나지만 그런 더위를 밀어내기 위한 발랄한 댄스 음악이 점령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필립스의 패션 이어폰 SHE3575를 쓰면서 느낀 첫 인상은 그 강렬한 색감 만큼이나 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 이 녀석이 필립스가 내놓은 패션 이어폰 SHE3575인데요. 필립스의 브랜드 카페인 '필립스 영'에서 진행 중인 마라톤 리뷰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우연찮게 써보게 됐죠.^^ 톡톡 튀는 시원스런 컬러...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 디자인에 오른쪽과 왼쪽 양쪽 유닛이 같은 길이인 Y자 형태이고 보통의 커널형 이어폰들처럼 총 3가지 크기의 이어캡이 제공되는 녀석인데요. 가격은 2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애플그린이라는 모델명처럼 ..

N* Tech/Device 2011. 8. 23. 08:00

하루가 다르게 짧아지는 낮, 낙엽까진 아니더라도 가을로 물들어 가는 잎새를 흔드는 시린 바람이 센티멘탈로 우리를 몰아가는 계절 가을이다. 이런 계절일수록 뜨끈한 음식과 함께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음악이 땡기게 마련이다. 맑게 울려오는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 같은 것들... 어쿠스틱한 가을 음악에 빠지다... 그래서일까? 최근에 꽂힌 음악도 어쿠스틱 기타에 맞춰 따뜻함을 마구 발산하는 M.Y.M.P(엠.와이.엠.피)의 노래들이다. 특히 Say You Love Me에 흠뻑 빠져 사는데...^^;; 음악은 귀에 익지만 다소 생소한 이름의 M.Y.M.P는 2003년부터 활동해온 필리핀 밴드로 Acoustic Proposal 같은 앨범을 통해 국내에 팬을 늘려가고 있다. 보컬의 투명하고 맑은 감성의 ..

N* Tech/Device 2010. 10. 14. 07:00

대개 이어폰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은 소리를 들려주느냐가 구매의 첫번째 기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그저 음질순으로 모든게 평가된다면 얼마나 재미없는 세상일까.-_- 실제로는 음질을 고려하긴 하지만 디자인이나 기능성, 가격 등의 여러가지를 다 고려하지 않느냐 말이다. 각설하고 이번에 소개할 이어폰인 필립스의 SHQ-3000은 스포츠 헤드폰이라는 타이틀로 그 존재감을 높인 제품인만큼 음질 외에도 고려할 부분이 참 많은 녀석이었다. 스포츠를 위한 최고의 배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스포츠형이라는 설명답게 장시간의 운동 시에도 사용자의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된 이어훅. 귀를 감싸주는 이 이어훅 덕분에 달리더라도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는 일은 거의 없을 듯. 물론 귀와 밀착하는 부분인 이어캡도 대..

N* Tech/Device 2010. 8. 27. 08:13

필립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세계적인 전자제품 브랜드이자 헤어드라이어부터 MP3플레이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라는 것. 그런가하면 쓸만한 이어폰과 헤드폰도 최근 많이 내놓고 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필립스의 이어폰을 리뷰할 기회가 생겨 그들이 국내에 출시할 이어폰을 살펴볼까 한다. 눈에 띄는 컬러풀한 외관... 그럼 그들이 컬러 이어폰 시리즈로 브랜딩해 출시할 이어폰 SHE3580 시리즈를 만나보자. 우선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패키지 구성은 매우 간단했다. 애초에 복잡할 필요가 없는 상품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어폰 본체와 대/중/소의 3가지 이어캡이 담겨있었는데 패키지를 뜯지 않고도 이어캡의 크기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기본인 중사이즈 외에 대/소의 이어캡을 하나씩 ..

N* Tech/Device 2010. 7. 30. 07:16

바야흐로 친환경의 시대. 그렇다보니 제품의 소재도 자연에서 가져온 천연 제품이 단연 인기다. 이런 흐름은 공산품 시장에까지 영향을 줬고 플라스틱 일색이던 제품들도 조금씩 자연 소재로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사진 속 대나무 이어폰 뱀버드(Bambud)처럼 말이다. 그 이름처럼 이 제품은 대나무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이어폰이라고 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대나무를 썼다는 게 눈에 딱 들어오게 되어 있으며 외부 소리 차단에 강한 커널형을 택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수제 케이스에 담겨진 모습까지 외형은 맘에 드는데 소리는 어떨까? 정말 기대한 것처럼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전해줄까? 참고로 이 대나무 이어폰의 가격은 24달러(3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수제에다 재료의 특징이 있으니 소리만 좋..

N* Tech/ECO 2010. 7. 5. 20:00

엘레콤(Elecom)은 다양한 주변기기를 내놓는 일본 업체인데 최근 앙증맞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차례로 선보였었다. 공통점이라면 컬러풀한 색상과 레고가 떠오르는 블록 디자인. 아이팟을 위한 귀여운 외장 스피커... 사운드블록(Soundblock) 사운드블록(Soundblock)은 iPod이나 iPod Touch, iPod Classic, iPod nano 등과 호환되는 스피커로 앙증맞은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무려 10종... 영락없는 블럭 장난감의 느낌이며 자신의 아이팟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면 될 듯~ 다만 크기에 비해 가격은 비싼 느낌이다. 4,000엔(54,000원 정도)이나 하니 말이다. [관련링크 : Geekstuff4u.com] 좀 더 노골적인 디자인의 이어폰... 플레..

N* Tech/Device 2009. 10. 18. 15:00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이 새로운 이어폰 아니 통화까지 되니 이어셋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들이 새로 출시한 이어셋 MH907은 세계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제품이다. 어떤 면에서 세계 최초 인고하니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작동한다는 점이 그런데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갈 듯. 정리하자면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으면 작동을 시작해 자동으로 음악 재생이 시작되며 한쪽 만 뽑으면 음악이 멈추게 된다. 만약 이때 전화가 오면 바로 통화가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직접 통화를 하려면 한쪽 귀에만 이어셋이 연결되어 있으면 된다. 이처럼 사용자의 움직임.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이어폰의 연결 상태에 따라 통화도 음악 감상도 문제 없다는게 이번 이어폰의 강점이자 특징이다. ..

N* Tech/Device 2009. 9. 23. 14:00

KISSES와 KitKat 등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를 거느린 미국의 초콜릿 메이커 HERSHEY'S가 그간의 초콜릿 등 전통적인 사업 외에 새로운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장난감 메이커 Jazwares와 손잡고 새로운 제품군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함께 시장에 선보일 제품의 이름은 YUM Drivers로 USB 메모리... 자사의 초콜릿바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한 미니어쳐 USB 메모리로 최대 4GB의 용량을 제공하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9.99달러(45,000원 선)에 이를 것 같다. 가격만으로 본다면 제법 비싼 느낌이지만 환율을 고려하면 또 어느 정도는 수긍하게 될지도...(-_- 아냐 그래도 비싸.) 이 외에도 인기 브랜드인 KISSES의 디자인을 활용..

N* Culture/Design 2009. 2. 26. 17:10

일본의 Hitachi Maxell이 내놓은 노이즈 켄슬링 이어폰... HP-NC20.IP 노이즈 켄슬링 기능이란 주변의 소음을 상쇄시켜 지하철이나 실외에서 좀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그만큼 학습용으로 활용하거나 집중을 요할 때 사용하면 좋은데... 이 제품도 여타의 노이즈 켄슬링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소음을 감지하는 마이크가 이어폰 외부에 달려 있어 일반 이어폰 대비 최대 9배까지 주변의 소음을 잡아준다고 한다. 또 iPod에 맞는 전용 연결 부위에 슬라이드 방식의 볼륨 조절 기능까지 갖춘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제품이라 하겠다. 발매는 12월 중순이지만 =_= 환율 등을 고려하면 국내 출시는 요원할 듯~~ [관련링크 : Maxell.co.jp]

N* Tech/Device 2008. 12. 2. 09:56

일본의 Radius가 나무를 소재한 세 가지 사운드 관련 제품을 Interior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소형 스피커 한 가지와 이어폰 두 가지... Wood Piece Speaker 흑단 나무로 전신을 감싸고 있는 소형 스피커... SP-WMF11E 리튬 폴리머 소재의 내장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USB로 충전하게 되어 있다. 크기는 골프공보다도 작다고 하는데 최대 출력은 1W지만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Wood Art Headphones Open Ear Type & In-Ear Type 또 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단풍나무 소재의 이어폰 두 종이다. 각각 HP-WHF11M과 HP-WCF11M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나 디자인 모두 느낌이 좋은 제품..

N* Culture/Design 2008. 8. 27. 16:05

벅스이어폰과 함께 한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그 첫 만남을 기억하며 겉모습을 담아본다. 벅스의 브랜드를 달고 있는 이어폰 Beeboy BB-10은 꿀벌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녀석이다. 녀석은 처음엔 이렇게 다소곳한 모양새였다. 외형에서도 느껴지는 강렬한 꿀벌의 컨셉트가 느껴지는 케이스 디자인과 이어폰 홀더의 모양 등 모든게 눈에 확 들어온다. 케이스에 표기된 벅스이어폰의 스펙을 옮겨보면 아래와 같다. 커널형 이어폰이란 점과 플러그에 금 도금이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이어폰 코드는 언발란스에 길이가 1.37m 라는 정도가 눈에 들어온다. 그 외의 데이터는 평범한 사용자가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수준의 데이터일 뿐인 것 같다. 본격적으로 외형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벅스이어폰..

N* Tech/Device 2007. 1. 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