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함께 였다면 더 좋았을... 김태우의 '기억과 추억'...
꽤 오랜만인 것 같다. god 멤버들이 함께 부른 노래를 들은게... 한때 국민 그룹이라는 친숙한 애칭까지 달고 다녔던 god. 개인적으로 특히 그들에게 좋은 느낌을 가졌던 건 국민 그룹이라는 애칭에서 읽히듯 그들의 노래가 단순히 10대 취향의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어머님께', '길'처럼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과 의미를 담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기절절이었던 그들에게도 시간은 똑같이 흘렀고 하나둘 솔로 활동을 하거나 연기로 전업을 선언하는 등 많은 부침을 겪었다. 결국 2004년 운계상의 탈퇴 후 4인조로 활동하다 2007년 발표한 7집을 끝으로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중. 윤계상과 데니안, 박준형은 각각 영화나 드라마로 손호영은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김태우도 이제 막 군에 다녀오고 본격적인 활..
N* Culture/Music
2009. 6. 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