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_= 운동과는 그리 친하지 않은 하루를 잘도 보내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출퇴근길 성미다리를 지나다보면 날이 흐리던 비가 오던 겨울이 다가와도 러닝을 즐기시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그 분들이 다 자신의 운동 기록을 챙기고 있긴 않겠지만 요즘엔 스마트폰 등으로 운동 기록을 관리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하지만 단순한 스마트폰속 트래킹 앱들은 그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GPS를 이용한다곤 해도 그 GPS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반인들이야 그 정도만해도 만족하고 쓸지 모르겠지만 전문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겐 훨씬 더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디바이스가 필요할텐데요. 3D GPS 데이터로 운동 기록을 더 촘촘하게... Kickstarter에 올라온 센서케이스(XensrCase)란 녀..

제 SNS를 팔로잉하거나 친구 관계를 맺고 계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_= 전 그다지 SNS를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닙니다. 블로그에 더 집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시콜콜 SNS에 일상을 보고할 생각도 없어서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SNS에 지금 무얼하는가 뿐 아니라 위치 정보도 함께 남기고 계신가요? 오늘은 또 뭘 먹었는지 어디서 무얼했는지 등을 소소하게 올리셨나요? 가끔 어디서 뭘 먹는다 같은 SNS 내용을 보긴 했었는데... 우리나라 통계는 아니지만 미국쪽 통계를 보니 그들은 생각보다 위치 정보를 많이 남기지는 않네요. 위치 정보를 소중히 하는 미국... 미국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사용하는 성인이 전인구의 65%인데 자신의 위치정보를 상태 업데이트와 함께 자동으로 노..

온라인 상의 지도 정보가 오프라인에 뿌리한 우리 생활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우리 삶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는 걸 처음 느끼게 해줬던 건 Google Maps와 Google Earth 등이 인기를 끌면서 부터였던 것 같다. 웹에서 시작한 진화를 가속하고 있는 Google Maps... Google Maps는 기본적으로 위성 지도 정보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의 도로까지 거미줄처럼 훑어내어 마치 도로 위를 직접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스트리트뷰 등을 제공해 지도 서비스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고 유용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해준바 있다. Google Maps가 등장하기 전에도 국내외 포탈 등에서 지도 정보를 제공하긴 했지만 매쉬업이라는 이름..

GPS라고 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기 정도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어딘가로 모험을 떠났을 때 우리가 하는게 길찾기 뿐은 아닌지라 GPS 전문업체 Garmin이 아이디어 가득한 GPS를 내놨다. Oregon 550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GPS는 휴대용 GPS로 작은 크기의 시원스런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사진 촬영이라는 재미난 기능을 더하고 있다. 전반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3인치 QVGA(240 x 400) 터치 스크린 LCD - 카메라 : 320만 화소(AF, 4x 디지털줌) - 배터리 : AA NiMH(니켈 수소 합금 전지) x 2 - 저장장치 : 내장 850MB / 외장 microSD 슬롯 지원 - 크기 : 58 x 114 x 35mm - 무게 : 19..

지난해 손에 착 달라붙는 권총형 디자인으로 등장했던 SONY의 HD 핸디캠 HDR-TG1의 새 버전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2009년 SONY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에서 짤막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 2009/02/24 - 2009년을 이끌 SONY의 새로운 핸디캠은...?!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 후기... 2008/05/08 - [핸디캠 리뷰] 손에 착 달라붙는 초소형 FullHD 핸디캠 Sony HDR-TG1 허나 당시만 해도 차기 모델이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 외에는 들을 수 없었는데 그 새로운 모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SONY 핸디캠 HDR-TG5V가 그 주인공으로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내부에 GPS를 추가하는 등 달라진 성능으로 2009년을 공략할 모양이다. SONY가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