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이 늦어질 만큼 실패, 그린라이트를 켜지 못한 DC의 안쓰런 히어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헐리웃이 블록버스터로 포장해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게 바로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슈퍼 히어로물입니다.매년 여름 따로 또 같이 찾아오고 있는 마블 코믹스의 영화들을 떠올리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그리고 그들이 모인 어벤져스 같은 영화들. 헌데 미국에 전통있는 코믹스 브랜드가 마블 만은 아니죠.배트맨, 슈퍼맨, 플래시, 그린랜턴 등을 보유한 DC 코믹스도 강력한 매력으로 만화, 애니메이션에 이어 영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 극장에서 승부를 보는 건 역시 만만찮은지 늘 성공 신화를 쓰는 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지난 2011년에 개봉했던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Green Lantern)도 화려한 슈퍼히어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포..
N* Culture/Movie
2014. 2. 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