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0
- Total
- 42,186,160
목록와플 (3)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맨날 혼자만 떠들다가 오랜만에 누군가의 글에 반응해서 글 정리하게 되네요.ㅎㅎ 대한민국의 미드 문화 보급에 여전히 매진하고 계시는 아톰비트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결국 아톰비트님 이야기도 해야 겠군요. 그러니까 멀리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톰비트님이 보내신 이 글에 대한 답문 성격으로다가... 그 이야기는 좀 뒤에... 실패로 끝날 뻔 했던 아톰비트님의 코끼리다방 습격 사건... 안식휴가의 첫날. 아침 일찍 부천까지 열심히 달려갔습니다.이미 운영하신지 몇년이나 됐지만 가본다 가본다 말만하고 가보지 못했던 아톰비트님 카페를 습격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너무 일찍 찾아간터라 계획은 틀어졌고 아톰비트님이 출근하기까지 스벅(-_-)에서 시간을 보낸 후 부천의 숨은 명소(...한번은 찾..
지난 주 목요일... 파트원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따뜻한 회식을 가졌다. 장소는 파트장님이 강력 추천한 독일식 레스토랑 베어린(barlin). 안국역 옆의 서머셋 팰리스 서울 레지던스 1층에 위치한 베어린은 차분한 느낌을 주는 레지던스 안에서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우리가 레스토랑 안에 들어선 시간은 7시 30분 쯤으로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진 않았다. 우선 주문은 소세지와 치킨 요리, 샐러드가 또 하나... 세명의 파트원이 함께 하기엔 적당한 양이었다. 일단은 가볍게 시작은 빵부터... 적당히 부드러운 속살에 바삭거리는 껍질... ^^ 맛있었다. 우리를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리 예약을 하면 저렇게 직접 주방장이 독일식 족발 요리를 직접 서빙해준다고 하는데.....
한가지 고백으로 포스트를 시작해야 겠다. -_- 난 제대로 된 와플을 먹어본 적이 없다. 그저 와플을 흉내낸 과자 정도만 맛봤을 뿐... 대체적으로 식사 외의 주전부리를 즐기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지만... 그리고보니 어렸을 때 먹었던 핫도그나 번데기 등의 거리음식 외에는 제대로 맛본 것들이 없는 것 같다. 한참 출출한 오후... 언제나처럼 뜬금없이 재밌는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기계... THE CORONA-MATIC. 평범해보이는 와플 제조기일 수도 있지만 이 작품에 눈이 가는 이유는 찍어내는 와플의 모습이 너무도 익숙하기 때문이다. 바로 키보드 형태의 와플을 만들어내는 것... 이 와플 제조기는 디자이너 Chris Dimino의 작품으로 TYPEWRITERS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