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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와이브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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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올 3월께 KT가 제법 큰 규모의 이벤트를 하나 열었습니다. 통큰 3W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벤트였는데 그 중 한 이벤트가 5,000명에게 와이브로 2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거였죠. 막 출시된 신형 에그 2를 제공하고 2년간 와이브로를 쓸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였는데요. 덕분에 KT의 와이브로로 한달에 30GB의 넉넉한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요. 와이브로는 아시다시피 KT가 최근 4G로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와이브로 신호를 바로 받을 수 없는 장비를 위해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에그라는 단말기를 내놨고요. 통큰 3W로 만난 에그 2... 이게 그 통큰 에그, 아니 엄밀히 에그 2(KWD-B2300)라는 제품입니다. 모다정보통신이라는 곳에서 만든 모델로 기존에 ..
유선에서 출발해 이제는 무선에서도 탑을 노리는 KT의 분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선 시장에서는 단 한번도 1위를 놓쳐보지 않은 그들이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2위에 머물고 있기에 유무선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장 재편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애플의 아이폰으로 촉발시킨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도 그들의 작품이었고 네스팟을 활용해 무선 인터넷의 사용을 와이파이 천하로 이끄는 것 역시 KT의 작품. 그런 그들이 최근 동화같은 키워드를 하나 꺼내 들었다. 늘어나는 무선 수요에 대한 해법... 새로운 모바일 세상 '모바일 원더랜드'가 그 주인공... 최첨단을 달리는 통신 기업이 꺼내들었다고 보기엔 조금 깨는 단어라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통신 시장이 유선에서 무선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
지난 5월 31일 KT가 통합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KT는 구글폰이라 불리우는 넥서스원의 출시를 공식화했고 WWDC가 끝나자마자 이번에는 아이폰 4의 출시와 기존 3GS 모델의 가격인하 소식 등을 발빠르게 쏟아냈다. 컨버전스 시대를 부르짓으며 스마트폰 2차 대회전을 준비 중인 KT의 카드가 드러난 것이다. 철지난 얼굴마담, 넥서스원... KT 통합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넥서스원. 넥서스원은 HTC가 만들었지만 구글이 진두지휘한 명실상부한 '구글폰'으로 출시전부터 촉망 받았던 안드로이드폰이다. 하지만 출시 직후 북미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판매량 자체는 많지 않았던 아픈 역사를 가진 모델이다. 그렇다고해서 넥서스원에 실패작이라는 낙인을 찍을 수 없다. 넥서스원의 사양이..
다른 옴니아 패밀리와는 다른 외모와 UI로 등장한 쇼옴니아는 생김새만 다른게 아니다. 하드웨어부터 시작해서 서비스까지 여러가지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 3W의 시작을 알리는 와이브로 제공... 겉으로는 3.5mm 이어폰잭이 없다는게 가장 먼저 눈에 띄며 내부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의 동반자 지상파 DMB도 빠졌다. 하지만 빠진게 있으면 그만큼을 아니 그 이상을 채워줘야 고객의 반발을 사지 않는 법. 쇼옴니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와이브로(WiBro)의 전격 제공. 덕분에 쇼옴니아는 3W(WiBro, Wi-Fi, WCDMA)의 전무후무한 통합 무선 환경을 지원하게 됐고 와이브로 특유의 고속 다운로드와 고정식인 무선랜과 달리 이동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고스란히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어느새 KT WiBro의 확장형 주변기기랄 수 있는 egg를 사용한지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협소한 커버리지와 WiBro 지원 기기의 부족으로 그 매력을 뽐내지 못했던 WiBro와 친하게 지낸지 두달이 됐다는 이야기다. 2009/05/13 - [EGG 리뷰] 내 손안의 WiBro를 꿈꾸는 달걀하나... 에그(egg) 언론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내용을 보면 아직도 WiBro 시장에는 찬바람이 부는 것 같지만 egg 하나 만으로도 시장이 제법 훈훈해졌다고 느낀 건 나뿐일까? egg로 뭐하고 노나... 다시 한번 egg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 녀석은 WiBro 신호를 빌려와 주변의 Wi-Fi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휴대용 Wi-Fi AP랄 수 있다. 그래서 WiBro 전용 기기가 아니라도 ..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받아든 작은 상자가 하나... 제법 공을 들인 포장이다. KT의 WiBro 서비스와 연계해 Wi-Fi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제품 egg(KWI-B2200). 인터브로가 내놓은 이 제품은 WiBro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Wi-Fi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게임기 등으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초 단순 구성... egg는 단순하다. egg는 구성품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단순한 구성이다. 그도 그럴게 단순한 기능과 크기가 작다는 것 하나하나가 이 녀석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egg 본체와 전용 충전기가 구성품의 전체. 그 외에 사용 설명서와 퀵 가이드 등이 함께 들어있다. 참고로 전용 충전기는 24핀이긴 하지만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면 안된다. 반대로 휴대전..
국내에선 KT가 주도하고 있는 WiBro 사업이 러시아에서는 삼성전자에 의해 선보인다. 러시아의 통신사업자 Scartel과 함께 삼성전자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 Mobile WiMAX (WiBro)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인데.... Mobile WiMAX에 대응하는 Scartel의 휴대용 단말 콘셉트 디자인이 Art. lebedev를 통해 공개됐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이 제품은 아직 콘셉트 디자인인지라 자세한 사양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Mobile WiMAX를 지원하고 Wi-Fi와 Triple-band GSM 등의 통신 환경에 대응하며 850 x 48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터치 스크린으로 추측된다.)와 조이스틱, MicroSD 슬롯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
제목부터가 특이한 포스트죠. -_-; 지난 4월 3일 월요일. KT 우면동 연구소에서 'WiBro 서비스 고객초청행사'가 있었습니다. 정식 이름은.. "KT WiBro 시범서비스 고객초청행사 Wonderful Voyage".. WiBro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KT에서 바람몰이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선발된 3,000명의 고객체험단에게만 오픈한 행사로 홍보하더니 이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 것을 간파했는지 WiBro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오라고 조금은 더 크게 행사를 오픈했죠. 다녀온 같은 회사의 직원의 말을 빌자면 500여명 정도가 참석했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였기에 다소 참여자가 적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당연한 거겠죠.) ㅠ_ㅠ 그래서..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한번 소개를 했었는데... KT에서 WiBro 시범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체험단과 서포터즈를 선발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잡음도 약간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지만 어쨋든 오늘 확인해보니 저도 서포터즈로 뽑혔더군요.(발표는 3월 30일이었을거에요.) 아마 많은 분들이 당첨이 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지역적인 제약이 있어서 시범 서비스 구간에 사시는 분들께 우선 순위가 주어져서 이번엔 참여를 못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거구요. 역시나 새로운 서비스이고 보니 관심이 가는게 사실이네요. 다만 제가 PDA나 노트북이 현재 없는 상태여서 어떻게 실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체험단이나 서포터즈에게 노트북, PDA 등을 지원한다고는 하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