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 디자인 오미 더 오렌지 램프... 시칠리아 오렌지 껍질을 가공해 3D 프린팅으로 만들었다는 LED 전등...
누군가의 취미로 작은 피규어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은 어느새 집을 짓는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그렇다 보니 플라스틱이나 시멘트 같은 걸 뽑아 무언가를 만드는 건 친숙한데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해서 3D 프린팅을 한다는 건 신기하네요.@_@ 오렌지 폐기물을 3D 프린팅 원료 삼아 만든 LED 램프, 오미... 밀라노에 기반한 스타트업 크릴 디자인(Krill Design)이 선보인 오미 더 오렌지 램프(Ohmie The Orange Lamp)의 주요 소재는 무려 오렌지 껍질입니다. 오렌지 껍칠 채 만든 게 아니라 버려지는 시칠리아 산 오렌지 껍질을 말린 후 분쇄해 바이오폴리머와 혼합한 후 3D 프린팅 해서 만드는 거죠. LED 조명이니 부품의 일부는 천연 재료가 아니지만, 상당 부분..
N* Tech/ECO
2021. 8. 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