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스트 시티(ARCHIST CITY)... 유명한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건물이 디자인 됐다면, 이랬을까?
명성 만큼이나 남다른 감각의 작품들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예술가들... 호안 미로와 앤디 워홀, 피카소, 몬드리안, 키스 헤링, 데미언 허스트, 살바도르 달리. 그들이 건물을 디자인한다면 정말 이런 모습들일까요? 예술가들의 작품이 건물에 투사된다면 이런 모습일까... 아키스트 시티(ARCHIST CITY)라는 이름의 이 회화 시리즈는 페데리코 바비나(Federico Babina)가 그런 예술가들이 우리들에게 선보였던 작품들에서 끄집어낸 아이코닉한 포인트로 깜찍한 모습의 도심을 재구성한건데요. 유명 예술가 27인이 그동안 선보였던 작품에서 보여준 영감을 건물에 투사하면 이렇게 독특한 건물을 만날 수 있다는 군요. 워낙 개성들이 강한 작가들이기에 하나로 뭉치면 어색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긴 하지만 각각의 디자인..
N* Culture/Design
2014. 4. 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