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넷탑 시장의 성공을 견인할까...?! LG전자의 넷탑 엑스피온(XPION) X30
인텔이 아톰 프로세서를 내놓으며 정의한 두 개의 카테고리. 잘 알려진 것처럼 하나는 노트북 시장과 경쟁을 펼칠 정도로 성공을 거둔 넷북이었고 또 하나는 데스크탑 시장에서 넷북과 같은 성공을 거두려 했던 넷탑이었다. 하지만 넷북의 성장과는 달리 넷탑은 아직 기대 만큼의 흥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국내에선 더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근 그런 시장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올만한 녀석들이 등장하고 있다. 머리는 아톰이지만 인텔의 칩셋 대신 좀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보이는 엔비디이아(NVIDIA)의 이온(ION) 칩셋을 탑재한 차세대 넷탑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LG전자의 엑스피온(XPION) X30도 그런 차세대 넷탑이다. 아톰 프로세서와 이온 칩셋, 거기에 2GB의 메모리와 25..
N* Tech/Device
2009. 9. 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