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3D가 좋다지만 오직 3D만...!? LG전자, 다양성이 아쉬웠다...
삼성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가전을 이끌고 있는 기업, LG전자. 그만큼 적지 않은 부스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던 그들의 제품을 만나기 위해 11-2동으로 향했는데요. 3D로 대동단결, 디지털 가전 부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거대한 멀티 비전은 엄청난 규모감으로 방문객을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LG전자가 밀고 있는 편광방식 안경을 착용하면 입체감있는 영상이 펼쳐지게 하면서 자연스레 자사의 3D 방식의 우월함을 어필하려고 한 것 같은데요. 효과는 나쁘지 않았겠지만 문제는 전시장 내부로 자리를 옮겨서도 3D 외에는 눈에 띄는 제품이 많지 않았다는 거였죠. 3D TV와 3D 모니터, 3D 프로젝터와 3D 스마트폰 등 3D가 빠지는 제품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3D 바람. 그만큼 LG전자가 3D에 무..
N* Tech/Device
2011. 9.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