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미국식 브런치의 명가, 이태원 수지스에 다녀오다...
회사가 한남동이라서 조금만 무리하면 이태원까지 점심 먹으러 가는건 일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태원에서 무언가를 먹는게 쉽지많은 않다. 덕분에 미국식 브런치로 유명한 수지스도 이제서야 다녀왔다.=_=;; 지난 주 팀원들과 함께 그곳에 다녀왔는데... 수지스가 그렇게 이태원의 끝에 걸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워낙 풍월로만 들은 곳이라. 처음 가 본 수지스... 평일이어서일까? 점심 시간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들고 각자 하나씩 음식을 고르기 시작했다. 대세는 브런치. 기껏 브런치로 유명한 곳을 찾았으니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 치즈 버거, 덴버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럼버잭 등이 간택받아 주문됐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수다가 이어졌다. 주문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N* Life/Gourmet
2011. 1. 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