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추억 톺아보기부터 액션까지 마블 영화팬을 위한 성찬, 이토록 잘 만든 종장이라니...
광활하게 넓어지고 있는 마블 영화의 세계관을 흔히 MCU(Marvel Cinematic Universe)라고 부르죠. 존재감은커녕 지금은 믿을 수 없는 캐스팅 논란까지 있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MCU의 한가운데 굳건히 세운 기념비적인 작품. 그런 아이언맨이 2008년에 개봉했고, 작년엔 MCU를 이끄는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은 해였습니다. 1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 사이에 20여 편이 넘는 많은 마블표 영화들이 극장을 찾았고, 대체로 국내 영화팬들은 마블의 손을 들어줬죠.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가 1,121만(역대 1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049만(19위), 아이언맨 3가 900만(26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867만(27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725만(..
N* Culture/Movie
2019. 5. 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