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The Intern)... 슈퍼 시니어 인턴 벤 보다는 현실적인 고뇌에 찬 세상 모든 줄스를 위한 영화...
은퇴 후의 삶이 공허하기만한 벤. 노년의 삶을 편안히 즐길 법도 한데 아내와 사별한 그는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공허함을 빠집니다. 그런 벤의 눈에 든 건 한 장의 시니어 인턴 구인 광고. 사기 규칙적인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면 사명감을 갖게 될 거라는 생각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에 지원하는데요.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턴이라는 특별한 케이스인 벤의 앞에 놓인 회사 생활은... 어바웃 더 핏의 젊은 여사장 줄스.그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챙기는 리더이자 창업 18개월 만에 직원을 220명 이상으로 늘릴만큼 수완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자신의 열정을 에너지로 쏟아 부으면서 어딘지 위태로워 보이는 아슬아슬한 삶을 줄타기 중입니다. 기억도 나지 않..
N* Culture/Movie
2016. 2. 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