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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그곳에 흥미로운 이어폰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스파크 헤드폰(Spark Headphones)라는 이름을 가진 이 이어폰은 밝게 빛난다는 걸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 안전을 지켜줄 신개념 이어폰, 스파크 헤드폰... 이 반짝임은 단순히 멋을 위한 게 아니라 야간에 안전을 챙기는 실용적인 목적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계속 빛을 발하거나 깜빡이거나 그도 아니면 그냥 끈 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스(Bose)나 슈어(Shure)와 비견될 사운드 퀄리티라는 건 직접 들어보기 전에는 평가할 수 없겠지만, 그 반짝임 하나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사실 외부 ..
얇은 바람막이 점퍼 하나만 입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오고 추워진다면...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따뜻한 곳으로 들어간다 혹은 집으로 돌아온다가 정답일 테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이제 신문지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마른 나뭇잎이라도... 낙엽, 신문지와 함께라면 바람 뿐 아니라 추위와도 싸워줄 윈드 브레이커, 하이드어웨이... 평범치 않은 이 바람막이 하이드어웨이(The Hideaway)가 신문지나 낙엽 같은 것들과 만나면 생각지 못한 변신을 하는데요. CCS UNCHARTED SUPPLY CO.가 내놓은 이 바람막이 점퍼는 립스탑 나일론 소재의 초경량 제품으로 울트라 패커블 모델로 평소엔 가볍게 입다가 예상치 못한 추위가 찾아오면 독특하게 설계된 바람막이 내부에 신문, 나뭇잎 등을 채워..
집에 줄자나 자 하나쯤은 있으시죠? 세상은 스마트를 외치며 빠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도구들은 익숙함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길이를 잴때도 좀 더 스마트하게 재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제로원이라는 이름의 작은 스마트 펜, 세상의 다양한 길이를 측정하다... 01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작은 펜 안에 0.1mm 단위까지 정확히 잡아내는 자기 센서 등이 담겨있고, 사용자는 이 펜의 뒤쪽을 이용해 길이를 재고 싶은 부분을 가리키며 원하는 만큼 이동하면 간편하게 길이를 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자가 아니라 앞에 연필이나 펜, 스타일러스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뭔가 그리면서 재야 하는 사람들. 예컨대 디자이너나 건축업자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물..
무언가가 많아도 책상 정리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많이 쓰시는 분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각종 충전 케이블이 어지럽게 굴러다니는 집에 사시는 분들 역시 많을 것 같은데요. 깨끗하게 관리하기 힘들었던(?) 충전 케이블을 깔끔하게 수납해줄 USB 허브... 킥스타터를 통해 등장한 아이디어 상품 이클립스(ECLIPSE)는 그렇게 귀찮음이 많은 분들의 케이블 걱정을 줄여준다는 아이템입니다.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이 만든 이클립스는 기본적으로 USB 허브이며 벽이든 책상이든 어디에든 두고 줄 꼬임 걱정 없이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평소엔 지저분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을 본체 안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
외국 여행을 자주 다니신 분들이라면 그런 불편을 느껴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리어를 끌면서 여권과 탑승권을 챙기고 거기에 커피라도 한 잔 들었다면... 뭐 여기까지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공항이 커서 터미널 사이를 오가는 데 한참 움직여야 한다면 슬슬 불편이 피어오르는데요.=_=^ 두 손 만으로는 챙기기에 너무 많은 여행 짐, 캐리어 하나라도 줄일 수 있는 발명품 하나... 로버트 리안(Robert Lian)이라는 발명가가 그런 여행객들의 불편을 개선할 발명품을 하나 선보였습니다.허리춤에 꽂아 캐리어를 걸 수 있도록 한 플라스틱 고리인 마이 히치(My Hitch)가 그 주인공인데요. 보기에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아이템일 수 있지만~ 아이디어는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보니 언젠가 생활의 달인 같은 프..
발상의 전환은 종종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장하곤 하는데요. 스테이블 굿즈(Stable Goods)가 만든 파인트(Pint)란 이름의 이 물통도 꽤 재밌는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캠핑 시에는 평범한 물통처럼 가방에 매달고 다니다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필요할 때 바닥을 떼어낸 후 뚜껑에 끼워 술잔처럼 만들 수도 있는 건데요. 평범한 물통과 컵을 오가는 아이디어 넘치는 물통... 스테이블 굿즈 파인트... 16온스, 그러니까 내부 용량이 450ml 정도 밖에 안 되긴 하지만, 한 모금씩 마시는 일반적인 물병과는 또 다른 컵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물론 그 흥미는 32달러(37,000원 정도)라는 가격에도 이런 사용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어야 구..
당신의 아침, 어떻게 시작되나요? 혹시 눈뜨자마자 모닝 커피부터 찾으시나요?사실 모닝 커피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도록 돕는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어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는다고들 하는데요. 코르티솔의 경우 오전 8~9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니 그 시간은 피해서 마시는 게 좋다는 거죠. 커피 향기로 눈을 뜨고 싶다는 당신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디자이너 감성의 알람시계... ...하지만, 현실은 눈 뜨자마자 커피메이커부터 켜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그런 모닝 커피족을 겨냥한 흥미로운 알람시계를 소개합니다. 바리서(Barisieur)라는 이름의 요 알람시계는 깔끔한 알람시계 위에 커피메이커가 얹혀 있는 신기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자다가 알람을 무심코 끌 때 뜨거운 잔을 ..
도시를 달리는 자전거가 늘어갈수록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달리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그들을 고려한 전기 자전거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요~ 보통은 처음부터 전기 자전거를 고려해 만들어지지만, 가끔은 이런 제품도 있군요. 오래 탔고 평범한 정든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변신시켜줄 앞바퀴, 지오오비탈 휠...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 중인 지오오비탈 휠(GeoOrbital Wheel)이 그 주인공인데요. 평범한 일반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변신시켜주는 바퀴라는 게 이 녀석의 차별점입니다. 펑크 나지 않는 타이어 안에 모터와 컨트롤러,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을 결합한 제품으로 이 바퀴 하나만 달면 익숙하게 타고 다녔던 기존의 자전거를 쉽게 전기 배터리로 변실시킬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
'마가린보다는 건강에 좋다 vs 그래도 안 먹는 게 좋다.' 가장 맛있다는 기름맛을 품어 평범한 음식도 천상의 맛으로 만들어주는 버터는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울 정도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죠. 하다못해 간장에 밥을 비벼먹을 때 넣거나 팝콘에도 특유의 풍미를 더해주는 버터.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버터를 더 편리하게 먹어보자~ 버터 스프레이기, 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선 이 버터를 요리에 더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빔이라는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기능 자체는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이미 목표액의 2배 이상의 투자금을 끌어들이며 상품화 가능성을 높인 상태입니다. 더그 포맨(Doug Foreman)이 제안한 빔(biēm)이라는 이름의 이 스프레이기는 스틱 형태의 버터를 안에..
장시간의 비행이 수반되는 외국 여행은 출발부터 피곤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좁은 이코노미석에 앉아 잠이라도 청해 볼려면 왜 그리 불편한지. 목베게가 좋다고 해서 챙겨가봐도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경험도 있으셨을텐데요. 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신개념 여행용 베개라면 어떨까요? 좀 더 편리한 여행이 가능할까요? 기존의 목베개가 가진 불편함을 개선, 장시간의 여행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 중인 울립 여행용 베개(WOOLLIP Travel Pillow)는 아무 것도 없이 떠나는 준비되지 않은 비행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 뿐아니라 기존의 목베게가 가진 한계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Diane과 Franck Levy 부부가 만든 이 베개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