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아보카도 좋아하시나요? 버터 같이 뭉개지는 특유의 식감과 색, 모습까지 이질적이었던 이 과일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점령한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듯한데... 뭔가 건강하다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이 아보카도가 매우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다른 식물을 기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물이 소비되고 있어서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식재료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는 거죠. 그런 이유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아보카도 소비를 줄이거나 멈추고 있지만, 그런 사정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힙하다는 이유까지 더해 아보카도를 소비하는 상황. 에코바도, 지속가능성이 낮은 아보카도를 대신할 수 있을까? 영국의 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졸업생인 아리나 쇼쿠히(Arina..

N* Tech/ECO 2022. 7. 15. 07:00

뭔가 달콤함과 거리가 있어서인지 아보카도(Avocado)가 과일이라고 잘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숲 속의 버터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과일 아보카도. Chef'd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아보카도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6가지 사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보카도가 채소가 아니라 과일이라는 것부터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이 들어있고, 보통 1개당 4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과일 중 가장 많은 단백질을 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뇌로 흐르는 혈류를 늘려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하고 비타민 E가 많아서 피부를 밝게 만들어 준다고도 하고요. 또 글루텐도 없고 채식 식단에도 맞는다는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숲 속의 버터, 아보카도와 관련된 여섯 가지 이야기, 그리고 생..

N* Life/Gourmet 2020. 9. 25. 22:00

자주 먹는 익숙한 음식 앞에서는 당황할 일이 없지만, 처음 먹는 낯선 음식이나 식재료를 보면 요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잠깐이나마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있죠. 음식을 서빙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 찬스 등으로 위기를 모면하면 되지만, 미리 알아둬도 나쁠 것 같지 않아 요 인포그래픽을 준비했습니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살펴보는 낯설고 다루기 힘든 음식 맛나게 먹기... 빼곡한 글씨보다 직관적인 이미지로 마치 이케아의 조립 설명서처럼 재치있게 소개한 Ship It Appliances의 자료. 아보카도, 랍스터, 타코, 생선, 코코넛, 초밥, 아티초크, 수박, 컵케이크 등이 소개되어 있는데 수박을 먹을 때나 초밥을 먹을 때 방향은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소소한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 즐기면 되..

N* Life/Gourmet 2020. 4.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