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환상 그 사이 어디쯤... 빅 피쉬(Big Fish)
영화도 상품이고 보니 선택의 기준이라는게 분명히 있다. 영화의 이야기나 메시지, 소재와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영화를 풀어가는 감독의 솜씨나 출연 배우의 면면 혹은 특유의 화면이나 사운드와 같은 부가적인 요소까지 정말이지 다양한 것들로 영화를 고르게 되고 그 기준에 따라 영화를 평가하게 되는데... 종종 이 감독의 영화를 볼때마다 감상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고민하곤 했었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감성어린 화면을 보여주면서도 어딘가 사고는 4차원의 어디쯤에 가있는 것 같았던 그. 영화 빅 피쉬(Big Fish)도 바로 그. 팀 버튼의 작품이다. 줄곧 독특한 상상력과 특유의 화면으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는 그. 그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 이번에 소개할 영화 Big Fish다. 줄거리는...
N* Culture/Movie
2007. 12. 2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