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변 한켠에 하나쯤 세워두고 싶은 뉴질랜드 어딘가의 썰매집...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 하지만 시간은 흐를테고 이 장마도 빗물과 함께 지나가고 나면 7월말부터 8월초에 이르는 극성수기 휴가철이 다가오겠죠. 산과 바다로 떠나갈 그 시간 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힘겹게(?) 여름을 나고 계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바다로 떠난 여행에서 만족스러운 숙소를 만나기가 쉽던가요? 가끔은 실패 수준을 넘어 참패 수준의 숙소가 걸리기도 하죠.-_- 바닷가 한켠에 세워두고 싶은 집... 사진 속 썰매집을 만든 사람이 휴가 때문에 요걸 만든 것 같지는 않지만 문득 휴가때 이런 집을 끌고 다닐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캠핑카나 캠핑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숙소가 되어줄테니까요. 이 썰매집을 만든 건 뉴질랜드의 Crosson Clarke Carnachan이라고 ..
N* Culture/Design
2012. 7. 1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