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벚꽃을 좋아하세요? 신갈천변에서 만난 2023년 어느 봄날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향해가는 요즘. 올해도 지나치게 가물다는 느낌은 있지만, 조금씩 봄은 찾아왔고 봄꽃들이 만발해가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여기저기 사람이 많이 몰리고 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도 세상은 봄의 전령사 벚꽃으로 만발해 있더군요. 집 근처 신갈천변만 봐도요. 그래서 걷다가 스마트폰으로 찍어 봅니다. 2023년의 봄을... 만발한 벚꽃, 신갈천변. 그리고 2023년 어느 봄날 여의도 윤중로나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지도 않고 아직 수령이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한 그루 한 그루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천변 옆 가로수들은 이미 벚꽃으로 만발. 미세먼지 많은 뿌연 하늘이었는데도 봄의 설렘을 하늘하늘 흔들리는 벚꽃잎으로 전하고 있더군요. 물론 벚꽃만 있는 ..
N* Life
2023. 3. 31. 07:00